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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개봉기

갤럭시버즈 플러스 개봉기

by 랩터와고양이 2020.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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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랩터입니다.

오늘은 갤럭시버즈플러스 개봉기를 해보겠습니다.

갤럭시 버즈가 나온지 1년이 되어가는데 버즈2가 아니고 플러스로 나왔는데요. 평을 들어보면 2에 가까운 변화가 있다고 합니다. 그럼 정말 소문대로 전작에 비해서 좋아졌는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자그럼 박스를 잠깐 살펴볼까요.박스가 정말 작고 아담합니다. 전면 사진을 보면 블루 색상인데 반짝반짝 빛나는것이 유광 같은데요. 기존 갤럭시버즈같은 경우는 무광이었는데요.

색상이 총 네가지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검정색,핑크,제가 산 블루색상,화이트 색상까지 있습니다.

후면에 보면 최대 11시간 연속재생, 2웨이 스피커로 어쩌고 저쩌고 그리고 마이크가 3개나 된다고 합니다. 갤럭시버즈가 통화 품질이 좋지 못하다고 하니까 신경을 많이 쓴것 같고요. 무선충전은 당연히 되겠죠.일단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받은것인데 그렇다고 공짜는 아니고요. 99000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했거든요.

자그럼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갤럭시버즈플러스 본체가 있고 표면이 굉장히 부드럽네요. 사진처럼 유광으로 되어있고요. 색상이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케이스만 봤을때 갤럭시버즈와 거의 같습니다.

구성품은 간단사용설명서와

추가 이어팁 그리고 윙팁이 종류별로 있고요.

충전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충전케이블은 C타입이 들어있습니다. 물론 반대편은 USB A타입이고요. 충전기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자그럼 이제 외관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이렇게 앞쪽에 LED 표시등이 있고요.

뒷면에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뚜껑을 열고 보면 안쪽에도 충전 표시등이 있고요. 그리고 달라진 부분이 L/R을 구분하는 각인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뚜껑이 갤럭시버즈와는 다르게 중간에서 헐렁헐렁하지 않고 닫으면 바로 닫히고 열때도 굉장히 텐션이 좋다고 해야하나 느낌이 좋습니다. 아그리고 버즈 플러스로 오면서 바깥쪽 LED표시등이 배터리 양에 따라서 색상이 변한다고 합니다. 배터리가 적을때 붉은색 중간정도에서는 노란색그리고 완충이면 녹색으로 표시가 됩니다. 아마도 이건 케이스의 배터리 양이겠죠.

그리고 본체를 보면 이부분이 터치센서고 갤럭시버즈는 외부에 마이크가 하나만 있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마이크가 외부에 2개가 있습니다.

내부에 하나더 해서 총세개가있고요. 그리고 안쪽에는 충전용 단자가 있고 그옆에 착용을 감지하는 센서가 있습니다.

 

자그럼 이제 연결을 해볼까요. 역시 열면 바로 이렇게 연결 할건지 메시지가 바로 뜹니다. 오우 그리고 아이폰 처럼 그림이 움직이는데요. 느낌이 좋네요. 연결을 누르고 동의를 하고 연결이 되는 동안에 간단한 사용법이 나옵니다.

이렇게 해서 연결이 모두 끝났고요. 오우 배터리양이 케이스 그리고 이어폰 본체의 배터리 양이 표시가 됩니다. 그것도 1%단위로 나타내네요.

이퀄라이저가 조금 변경이 된것 같고요. 갤럭시버즈에 비해서 모두 같은데 일반이 하나더 추가 되었네요. 자그럼 소리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일반, 저음이 강조된, 부드러운, 풍성한, 선명한 ,고음이 강조된 선명한과 고음이 강조된 것 빼고 나머지는 소리가 좋네요. 저는 고음이 강조된 갤럭시버즈가 별로 였는데 이번 버즈 플러스는 소리가 정말 좋아졌네요. 이유가 있습니다.

이번에 다이나믹 2웨이 스피커가 적용되어서 고음과 저음을 분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변 소리듣기가 정말 세분화 되고 향상되었습니다. 한번 들어볼까요? 중간 와우 중간정도 하니까 이어폰이 없는 듯한 느낌이고요. 제일 크게 하면 정말 잘들리는데요. 이기능은 갤럭시버즈를 뛰어넘는 성능이고요. 에어팟 프로에서 제가 주변소리듣기를 극찬을 했는데 그정도 수준은 되는 것같습니다 이번에 정말 삼성이 제대로 만들었네요.

이것이 가능한 것이 트리플 마이크가 적용이 되었죠. 외부에 마이크가 두개가 있고 내부에 마이크가 하나더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통화품질도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 밑에 메뉴를 한번 보면 알림에 들어가 보변 휴대전화 사용 중에도 알림듣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알림을 받을 앱에 들어가면 말그대로 어떤 알림을 끄고 받을 것인지를 어플별로 설정할수 있고요.

터치패드 사용법은 갤럭시버즈와 큰차이는 없는 것같습니다. 한번 누르면 음악 재생 그리고 정지 두번 누르면 곡넘김 빠르게 세번 누르면 이전곡으로 되돌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길게 누르면 주변 소리듣기라든가 빅스비 호출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물론 길게 누르는 것은 좌우측 다르게 설정 할수 있으니까 편하신 대로 설정해서 사용하시면 될것 같고요.

유용한 기능은 통화중 주변 소리듣기기능이 새롭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험실이라는 것이 새롭게 생겼는데 여기에 들어가 보면 이어버드 가장자리 두번 두드리는 기능이 있는데요. 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를 두번 터치하면 왼쪽 오른쪽으로 나눠서 볼륨을 올리고 내릴수 있다고 하네요. 한번 해볼까요. 활성화 해놓고 해봤는데 연습이 좀 필요 할것 같습니다. 한번에 안됩니다. 왼쪽을 가장자리 아무데나 두드려도 음량이 내려가고 오른쪽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주변 소리 더 크게 듣기는 주변 소리 듣기 볼륨을 최대로 할수 있는 단계가 하나더 추가 된다고 합니다. 활성화 하고 한번 들어볼께요.

아 이렇게 4단계로 하나가 더 추가 된것을 볼수 있죠. 매우 크게를 선택하면 와우 이게 뭐지? 이거 완전 보청기인데요. 대박

 

게임모드는 이것을 활성화 하면 블루투스 이어폰의 단점인 지연시간을 확줄여준다고 합니다. 게임할때 지연시간이 최소화 되어야 생존확률이 높아지잖아요. 모니터도 144Hz를 쓰는 이유가 거기에 있잖아요.

 

이런 좋은 기능들을 왜 실험실에 넣어 놨죠? 아 그거 같은데 이걸 계속 사용하면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니까 실험실에 따로 빼둔것 같네요.

말이 나와서 그런데 갤럭시버즈 플러스로 오면서 배터리 용량이 커지고 사용시간이 거의 2배가까이 늘었습니다. 한번 충전으로 11시간 정도 사용할수 있고요. 케이스까지 합치면 22시간 정도 사용할수 있다고 하네요.

삼성이 이제는 효율적인 배터리관리를 터득한것 같습니다. 용량이 두배로 늘어난것도 아닌데말이죠.

그리고 당연히 무선충전을 지원해서 스마트폰에서도 무선충전을 할수 있습니다.

자이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갤럭시 버즈가 나온지 1년이 지났는데요. 후속작이라고 해도 될것 같은데 그냥 플러스라는 네이밍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잘만들었던 것같고요. 음질도 정말 마음에 들었고요. 에어팟 프로 까지는 아니더라도 음질만큼은 비슷한 것같아요. 중저음을 적절하게 잘 뽑아 낸 것같아서 고음쪽보다 저처럼 중저음을 좋아하는 분들은 기대해도 될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고음이 안좋다는 말은 아니고 이퀄라이저에서 조절하면 원하는 음질을 들을수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에서는 그것이 안되었거든요. 특히 주변 소리 듣기 정말 깜놀이었습니다. 정말 이이폰을 안끼고 있는듯 착각이 들정도로 진짜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통화품질도 많이 좋아졌다고 하니까요. 구매할때 그런 고민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어진것도 마음에드는 부분이고요. 일단 조금더 써봐야 정확하게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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