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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개봉기

에어팟 프로 개봉기(Airpod Pro Unboxing)

by 랩터와고양이 2019.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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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랩터입니다.

오늘은 에어팟 프로 개봉기를 해보겠습니다.

 

에어팟 프로 요즘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데 30만원대에서 노캔기능이 들어가서 가성비까지 좋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그럼 얼마나 좋은지 지금 확인 해보겠습니다.

에어팟 프로도 아이폰11처럼 볼록 튀어나오게 만들었네요. 대단합니다. 정말 애플의 패키징은 언제나 봐도 심플합니다.

바로 뜯어 보죠. 이것도 칼이 필요 없네요. 개인적으로 이거 정말 마음에 듭니다. 이때 뜯는 느낌이 너무 좋고요.

박스를열면 설명서가 있고 애플스티커가 들어있을까요?

애플스티커는 없네요.

그리고 그밑에 에어팟프로가있고요 . 종이로 되어있나.

비닐같기도하고 아무튼 요즘 애플도 친환경적인 포장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본체는 잠깐 빼두고 이뚜껑밑에 또 있으니까 그냥 버리면 안되네요.

바로 열어보면 타입c라이트닝케이블이있고요. 여유분의 이어팁이 들어있고요.

오픈형에서 커널형으로 바뀌었죠. 스몰사이즈와 라지 사이즈가 있는데 미디움 사이즈는 기본으로 장착되어있습니다.

이렇게 4가지가 구성품이고요.

자그럼 바로 아이폰11에 연결해보죠. 뚜껑을 딱열면 오~~이맛에 애플기기를 쓴다는 제가 그런건 아니고요.

연결을 누르면 연결을 진행합니다.

연결중에 어떻게 사용하는지 간단설명이 나옵니다. 미디어 제어

그리고 소음제어 그러니까 이게 그유명한 노캔이죠.

연결이 완료되면 에어팟 프로 본체의 배터리양과 케이스의 배터리양을 보여줍니다.

모든 설정을 완료하고 블루투스로 들어가면 에어팟프로가 있는데 우측에 느낌표 표시를 눌러주면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에어팟 프로의 여러가지 설정을 할수 있습니다. 애플워치처럼 어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블루투스 에서 설정을 하는 것이 조금은 아쉽네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소음제어가있는데 바로 노이즈 캔슬링을 제어하는 것이죠.노이즈 감쇠,끔 ,노이즈 수용이라고 되어있는데요. 노이즈 감쇠가 노캔이 되고 있는것이고요. 끔은 말그대로 이기능을 끈다는 말이고 노이즈 수용은 갤럭시 버즈에있는 주변 소리 듣기와 같은 기능입니다.

그밑에는 에어팟을 길게 눌렀을때 어떤 것을 사용할지를 정하는 것이고 오른쪽 왼쪽 다르게 설정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밑에는 이어팁 착용테스트가 있는데

이어팁을 사이즈에 맞게 정했는지 그리고 착용을 제대로 했는지 점검해주는 기능입니다.

그 밑에 착용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온오프설정 버튼이 있고요.

그리고 제어센터에 들어가서도 볼륨 조절에서 노캔기능을 콘트롤 할수 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모든 소리를 차단하는 것이 아니고요. 버스소음,그리고 지하철,비행기 같은 주기적으로 나는 소음은 잘 차단하는데 사람 말소리나 비주기적인 소음같은 것은 잘 못걸러 줍니다. 참고하세요. 만능이 아니에요.

자그럼 이제 에어팟 프로 케이스와 본체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색상이어서 정말 깔끔하고 고급스럽고요.예전 유니바디 감성을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것 같습니다.

전면에 LED 인디케이터가 있고요.

후면에는 페어링 버튼이 있습니다.이말인 즉슨 안드로이드와도 연결이 된다는 말이죠.

지금 제가 쓰고 있는 갤럭시 버즈와 비슷한데 폭은 에어팟 프로가 조금 좁고 두께도 에어팟 프로가 얇아 보입니다.

그리고 열릴때의 느낌은 에어팟 프로가 훨씬 좋고요.

그리고 꺼낼때도 느낌이 좋지만 특히 집어 넣을때 잡아 당기듯 착 달라 붙죠.

그리고 에어팟 프로는 뒤집었을때 내용물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타입C가 아니라 라이트닝 포트입니다.

에어팟 프로 본체를 보면 외부 마이크,센서가 있고요.

윗면에도 마이크, 그리고 포스터치센서가 있습니다.

 

착용감은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제가 오픈형을 사용안해봐서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지만 갤럭시버즈도 커널형인데 둘하고 비교하면 에어팟 프로가 더 착용감은 좋습니다. 음악을 들어 보면 아 정말 정말 좋은데요. 아 이거 고양이님한테 줄려고 했는데 마음이 바뀔것 같습니다.

그리고 노이즈 수용을 했을때 아 정말 자연스럽게 들렸습니다. 깜짝 놀랐고요. 그냥 귀로 듣는 수준 정도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갤럭시 버즈의 주변 소리보다는 훨씬 좋네요.

 

자그럼 이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에어팟 프로 좋다는 말을 많이 듣고 구매를 했는데 원래 기대가 크면 실망도 조금 있잖아요. 에어팟 프로는 기대한 대로 좋습니다. 제가 노캔기능이 있는 제품을 써봤지만 그 제품만큼이나 좋았습니다. 특정 영역에서는 더 좋은 음질을 제공하는데요. 최근 제가 사용한 아이콘X 2018이나 갤럭시버즈와는 비교불가입니다. 물론 앞에 언급한 제품은 노캔 기능이 없는 것이기는 한데요. 음질 자체만 놓고 봤을때도 에어팟 프로가 정말 좋습니다.

가격대는 일반적인 무선 이어폰 치고는 비싼 편인데 기능을 생각하면 보통인 가격입니다. 30만원대가 싸다고 하면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노캔 기능이 있는 것 치고는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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