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터입니다.
오늘은 갤럭시워치7 개봉기를 해보겠습니다.
워치 울트라는 바로 개봉기를 했는데요. 워치7은 개봉기가 조금 늦었습니다. 그 이유는 플립6의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구매하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늦어졌습니다. 그래서 박스에도 프로모션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전작대비 달라진 부분들이 몇가지 있어서 어떨지 궁금해서 구매해봤습니다. 그럼 어떤 부분들이 달라졌는지 지금부터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박스부터 한번살펴 보겠습니다. 박스는 전작인 워치6와 거의 같은 모습이고요.
색상은 3가지 종류로 나왔습니다. 그린,실버 그리고 크림까지 입니다. 실버 색상은 44mm에서만 구매가능하고요. 제가 구매한 크림은 40mm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그린색상만 40mm, 44mm 모두 구매할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종이 테이프를 뜯어냅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갤럭시워치7이 들어가 있고요.전작인 갤럭시워치6와 동일한 모습입니다.그리고 뚜껑에 무선충전기가 들어있는 박스가 있습니다. 열어보면 USB-C 무선충전기 들어있고요. 반대편에는 간단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구성품은 전작과 동일합니다.
그럼 이제 외관을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전작대비 디자인은 달라진것의 없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도 1.3인치로 같고요. 최대 밝기도 2000니트로 전작인 워치6와 동일합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 소재도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두모델이 동일합니다.
사파이어 글래스는 긁힘에는 고릴라 글래스보다 강하지만 충격에는 약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후면을 보면 디자인은 그대로지만 워치에서 가장 중요한 생체인식 센서는 워치 울트라와 동일한 센서가 들어가서 전작인 워치6보다는 더욱 정밀한 측정이 가능합니다.
새로운 바이오 액티브 센서는 13개의 LED가 들어가 있는데요. 워치 울트라처럼 최종당화산물이나 수면무호흡 등을 측정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전작과 동일한 원클릭 밴드가 들어갔는데요.
아쉽게도 워치 울트라처럼 다이나믹 러그 시스템은 아닙니다. 제가 다른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원클릭 밴드의 단점은 누른 상태에서 핀의 홀을 맞춰야 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워치 울트라는 그냥 밀어서 끼우기만 하면 되거든요.
그리고 달라진 부분은 크기입니다. 가로 사이즈가 1.6mm 늘어난 40.4mm이고요. 세로길이는 40.4mm로 같습니다.
두께는 워치6 대비 0.7mm 더 두꺼워진 9.7mm입니다.아마도 새롭게 적용된 센서때문에 두께가 늘어난 것같습니다. 그리고 무게도 전작대비 0.1g더 무거워진 28.8g입니다.
이제 전원을 켜고 스마트폰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전원을 켜면 메시지가 뜨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설정이 모두완료 되었고요.
OS 버전을 보면 ONE UI Watch 6.0이 설치되어있습니다.
스펙을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AP는 워치 울트라와 동일한 엑시노스 W1000이 탑재되었습니다. 삼성파운드리 3nm에서 제조되었고요. 기준에 듀얼코어에서 5코어로 코어수가 더 많아졌습니다. 워치6에 적용되었던 W920대비 거의 3배나 더 빠른 성능 향상을 가져왔다고 합니다.그런데 제가 워치 울트라를 거의 3주정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버벅임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워치6 대비 버벅임의 빈도수는 많이 줄었다 정도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램은 2GB 용량이 탑재되어있습니다.용량은 워치6와 동일하지만 램의 규격이 LPDDR4X에서 LPDDR5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장용량도 16GB에서 두배 증가한 32GB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착용을 해보면 이런 느낌인데요. 착용감은 전작인 워치6대비 큰 차이점은 없는 것같고요. 다만 새롭게 디자인된 워치7의 기본밴드가 디자인이 괜찮습니다. 상하좌우에 실제 색감이 들어간 실로 마감을 해놨는데요. 디자인 포인트로 들어갔죠.그리고 워치 울트라처럼 굴곡진 밴드여서 여름에 착용하기에도 통풍이 잘되기 때문에 땀이 나도 조금 덜 불편할 듯합니다. 물론 실제로 착용을 해봐야 되겠죠.
그리고 사이즈가 40mm여서 그런지 착용하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가볍고 심플합니다. 제가 워치 울트라만 착용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여성분들은 무조건 40mm 사이즈를 추천드릴수 있겠네요.
그리고 전작대비 달라진 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이번에 AP가 W1000으로 변경이 되면서 버벅임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빈도수는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제가 워치 울트라를 3주정도 사용하면서 살펴봤는데요. 워치를 충전하고 다시 착용하면서 사용하려고 할때 간헐적으로 버벅임이 있기는 있습니다.
아마도 워치7도 그런 현상은 있을 듯합니다. 아마도 이 부분은 추후 업데이트로 해결이 될지는 모르지만 지켜봐야 될듯하고요.
그리고 이번에 듀얼 GPS가 적용되어서 더욱 정밀하게 위치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L1과 L5 두가지 위성 신호대역을 사용하기 때문에 도심에서도 빠르게 GPS신호를 잡을 수 있을 듯합니다. 이로인해서 길찾기 기능을 좀더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을 듯합니다.
그리고 워치7에서도 갤럭시Ai기능을 사용할수 있는데요.
플립6나 폴드6처럼 직접적으로 AI기능을 사용하는 것이아니라 우리가 운동을 하거나 그리고 헬스 데이터를 백그라운드에서 AI 기능들이 일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가령 달리가나 자전거를 탈 때 측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러가지를 예측또는 정확한 결과를 보여줄수 있는 것이고요.
그리고 수면 측정시에 수면 데이터를 AI를 사용하기 전보다는 더욱 다양한 데이터들을 보여주는 것이죠.
특히 이번에 새롭게 들어간 수면 무호흡 징후 감지도 여기에 해당되는 것이죠.
그리고 워치 울트라 사자마자 해야 할 설정에서 수면 무호흡 징후 감지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어디서 다운 받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여기서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정말 간편합니다.
그냥 워치에서 ECG를 한번만 누르면 스마트폰에서 앱을 설치하라는 메시지가 뜨는데요. 여기서 시키는 대로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워치6 대비 빠진 기능도 있습니다. 워치 울트라에서 빼먹은 설명인데요. 워치7 부터는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무선 배터리 공유기능을 사용할수 없습니다.
제가 실제로 해보면 워치6는 무선 배터리 공유기능을 사용하면 충전이 되거든요.
하지만 워치7은 기능이 없기때문에 사용할수 없습니다. 아마도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바이오 액티브 센서때문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다음은 배터리입니다. 용량은 300mAh로 전작과 동일합니다.
스펙상 사용시간은 AOD를 끄고 최대 40시간이라고 나오는데요. 제 경험상 실제 착용하고 사용하면 하루정도는 사용가능하고요. 절전모드를 켜고 사용하면 2일정도 겨우 사용할수 있을 듯합니다.
그리고 워치7부터는 기존에 있는 무선 충전기로는 10W 고속 무선충전기능을 사용할수 없습니다. 일반 저속 충전만 되기때문에 충전속도가 느릴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동봉되어있는 무선충전기로만 고속무선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워치7은 워치6 대비 디자인은 달라진 부분이 거의 없지만 하드웨적으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내실을 다졌다고 해야 되겠죠.AP도 더 빠른 신형으로 탑재되었고요. 저장용량도 늘어나고 신형 바이오 액티브 센서도 적용되어서 상품성은 확실히 개선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격도 함께 상승해서 비싸게 느끼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래서 현재 워치5나 워치6를 사용하는 분들은 굳이 바꾸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요. 다만, 현재 플립6나 폴드6를 구매하신 분들은 저처럼 30% 할인 쿠폰을 이용해서 저렴하게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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