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터입니다.
오늘은 아이패드 프로 7세대 및 에어 6세대 구매포인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드디어 아이패드 프로 7세대와 에어6세대가 출시되었습니다. 이번에도 한국은 1차출시국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신형 매직키보드와 애플펜슬 프로까지 새롭게 나왔는데요. 오늘 어떻게 구매를 하면 되는지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디자인과 색상입니다.아이패드 에어 6세대부터 보면 디자인은 전작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디스플레이가 이원화 되어서 11인치에 13인치가 추가되었습니다. 애플로서는 저렴이 대화면 패드의 수요를 무시 할수 없었던 것같고요. 색상은 블루, 퍼플, 스타라이트 그리고 스페이스 그레이까지 총 4가지로 나왔습니다. 11인치와 13인치 모두 동일하고요. 전작인 5세대 대비 핑크 색상이 빠졌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리고 블루 색상과 퍼플색상은 전작대비 조금 연해졌습니다.
아이패드 프로7세대는 디스플레이 크기가 소폭 증가해서 이제는 12.9인치가 아닌 13인치로 부르고 있습니다.
두께도 기존대비 1.3mm나 더 얇아져서 5.1mm까지 줄었습니다. 상당히 얇은 두께라서 아이패드 프로 3세대에서 발생했던 휨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그리고 마이크로 LED가 아닌 OLED를 두장 켜친 텐덤 디스플레이를 적용해서 기본 1000니트의 밝기를 낼수 있고요.
최대 1600니트의 밝기를 낼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인해서 이제는 울트라 레티나 XDR이라는 네이밍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다음은 성능인데요. 아이패드 에어 6세대에는 M2 프로세서가 들어가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 13인치와 11인치에는 신형 AP인 M4 프로세서가 적용되는데요. 놀라운 것은 맥북이 아니라 M4를 아이패드 프로시리즈에 먼저 적용해 버렸습니다.
이렇게 되면 M3 맥북을 먼저 구매한분들은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M3가 나온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성능이 M2와 비교하는 것으로 봐서는 M3대비 소폭 좋아진 것으로 보이고요. 효율을 더 높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NPU 성능을 더 강화해서 AI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프로 11인치와 13인치의 카메라도 과감하게 삭제했습니다. 원래는 듀얼카메라였지만 초광각을 없애버리고 광각만 남겨놓는 아주 창의적으로 원가절감을 했습니다. 교묘하게 라이더 스캐너를 초광각 카메라 위치로 옮겨서 마치 듀얼카메라인 듯한 느낌도 들게 만들었네요.
그리고 이번에 매직키보드와 애플펜슬도 세대교체를 했습니다. 이말은 즉은 이제 구형모델은 신형 매직키보드와 애플펜슬을 사용할수 없다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매직키보드부터 보면 이전에 드디어 펑편키가 들어가서 더욱 맥북처럼 사용할수 있고요. 여기에 추가로 트랙패드에 햅틱피드백까지 갖춰서 진짜 맥북에있는 트랙패드를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성능입니다.
참고로 신형 아이패드 에어 6세대 시리즈는 구형 매직캐보드만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애플펜슬 프로가 출시되어서 구형 애플펜슬 2세대는 신형 아이패드 에어와 신형 아이패드 프로에서는 사용할수 없게되었습니다.
애플펜슬 프로는 두번 터치해서 지우개나 펜을 선택하는 기능외에 스퀴즈라는 기능을 새롭게 집어넣었습니다. 이 기능은 펜을 움켜지면 도구를 보여주기때문에 각종 도구를 빠르게 선택할수 있어서 편리할듯하고요.
또한 그때 윗쪽 부분에 햅틱반응을 하기 때문에 스퀴즈가 되었는지 쉽게 알수 있습니다. 햅틱반응은 두번탭하기에서도 반응을 합니다.
그리고 베럴롤기능이라는 것도 들어갔는데요. 이 기능은 자이로 스코프 센서를 활용해서 펜을 돌리면 필기도구도 함께 돌아가서 실제 붓이나 만연필을 구현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이제 가장 중요한 예상 사전예약 일정과 가격입니다. 먼저 예상 사전예약일정부터 보겠습니다. 전모델인 에어5세대가 22년 3월8일에 공개되었고요. 한국 출시일이 4월19일이었습니다. 사전예약 기간은 4월8일~4월15까지였거든요. 이때도 조기 품절이 발생하면서 저도 간신히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공개가 3월8일인데 출시까지 한달넘게 걸리는 이유는 전파인증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토대로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에어 6세대의 예상 출시일을 보면 공개가 24년 5월7일에 공개되었거든요. 그러면 한국에서 5월8일부터 전파인증을 한다고 하면 6월8일 쯤에 사전예약을 시작해서 6월15까지 진행 될 듯합니다. 그리고 출시도 6월19일쯤에 출시할듯합니다.
그래서 다른 언론이나 리뷰어 분들이 5월달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시는데요. 물리적 그리고 법적으로도 불가능해서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격은 이번에 신형 아이패드 에어가 11인치모델과 13인치 모델로 나뉘어 지면서 상당히 복잡해졌습니다.
에어11인치는 256GB기준으로 7만원이 인하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참고하시고요. 그리고 64GB가 삭제되었고요. 128GB, 512GB 그리고 1TB용량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래서 에어11인치와 에어13인치 1TB를 구매하시면 200만원 가까운 금액이 들어갑니다. 상당하죠.하지만 이정도는 애교입니다.
이제 프로 라인업을 보면 11인치의 경우 128GB가 삭제되었고요. 전작대비 256GB기준 가격이 10만원 인상되었습니다. 13인치도 128GB가 삭제 되었고요. 역시 256GB 기준가격이 12만원 인상되었습니다. 특히 13인치의 가격은 거의 350만원가격까지 올라가기때문에 이정도면 맥북 프로 고사양을 구매할수 있는 가격입니다.
여기에 만약 매직키보드와 애플펜슬 프로까지 세트로 구매한다면 400만원을 넘어버리는 가격이 나옵니다. 어마무시하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매직키보드와 애플펜슬 프로를 전작대비 가격을 동결했습니다.
그럼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할인율은 큰 의미가 없어서 예상이라서 추후에 사전예약 일정이 확정되면 그때 다시한번더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랩터가 생각하기에는 아이패드 에어 11인치 128GB는 부담이 덜 될듯합니다. 현재 아이패드 에어 5세대와 비슷한 가격이라서 에어 5세대를 구매하려는 분들은 생각을 바꾸셔서 기다렸다가 에어 11인치를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듯하고요. 만약 프로 11인치나 프로 13인치를 구매하하려는 분들은 지금 프로 11인치 5세대나 프로 12.9인치 6세대를 빨리 구매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다만, OLED를 기다린 분들만 빼고요. 디스플레이와 상관없는 분들은 구형 모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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