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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리뷰

갤럭시S22 플러스 리뷰(Galaxy S22 Plus Review)

by 랩터와고양이 2022.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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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양이 주부입니다.

갤럭시S22 플러스 리뷰를 해볼게요.

이제는 S22와 S22 플러스 간의 격차가 더 벌어졌어요.

전작인 S21과 S21 플러스보다 더 차이가 발생했어요.

그래서 S22 플러스를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과 더불어 S22와 S22 플러스와의 차이점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디자인

S22 플러스는 전작인 S21 플러스와 거의 동일하다고 보시면 돼요.

다만, 세부적인 디자인의 변화가 조금은 있어요.

S21 플러스 같은 경우 후면부가 전체적으로 곡선을 강조했기 때문에 둥글둥글한 모습이었다면

S22 플러스는 전체적으로 각진 디자인으로 바뀌었어요.

이 부분은 호불호가 있을듯해요.

그립감은 전작보다는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생폰으로 사용하실 분들은 꼭 매장에서 그립감을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크기는 전작에 비해서 가로폭이 0.2mm 늘어난 75.8mm

세로 길이는 전작에 비해서 4mm 줄어든 157.4mm

두께는 전작에 비해서 0.16 얇아진 7.64mm

무게는 전작 대비 5g 줄어든 195g

그립감은 확실히 전작에 비해서 떨어지는 편이에요.

S21 플러스는 후면부 양쪽이 둥글둥글한 디자인이었다면 S22 플러스는 후면엣지부분이 없어지고 완전 플랫 해졌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 때문에 확실히 그립감은 좋지 않아요.

하지만 생폰이 아닌 케이스를 사용한다면 그런 부분은 문제가 되지 않겠죠.

후면을 보면 팬텀 블랙 색상이에요.

이런 색상을 생폰으로 사용한다면 후면이 굉장히 지저분해질 거예요.

미끌미끌하지는 않지만 지문 같은 것은 잘 남는 편이에요.

물론 이것도 케이스를 사용하면 큰 문제는 없겠죠.

흠집이나 실스크래치 같은 것이 나게 되면 눈에 잘 보일 것 같아요.

팬텀 블랙을 구매하실 분들은 확인 잘해보고 구매하세요.

카메라는 전작과 동일한 구성이지만 이상하게 적용했던 화소를 원래대로 돌려놓은 것 같아요.

전작에서는 메인 카메라가 망원 카메라보다 화소 수가 작았고 망원 3배 줌 카메라는 64MP로 고화질을 이용한 크롭으로 3배 줌을 보여줬어요.

하지만 이번에 메인 카메라를 50MP로 화소를 높이고 망원 3배 줌 카메라는 10MP로 바뀌었어요.

그리고 초광각 카메라는 전작과 동일한 12MP이 적용되어 있어요.

실사 용성

동영상을 볼 때는 사진과 같은 느낌이고요.

이번 S22 시리즈는 영상을 보기에 좋은 비율로 변경했어요.

전작인 S21 플러스는 20:9였지만 S22 플러스는 19.5:9로 변경되었어요.

그래서 좌우 래터박스가 적어서 영상을 보기에 더 좋은 비율이에요.

그리고 또 하나 개선된 것이 HDR10+에서 부분 최대 1750니트의 밝기를 낼 수 있어요.

전작인 S21 플러스는 1300니트였어요.

확실히 전작보다 쨍한 디스플레이를 보여줘요.

여기에 전작에는 M10 유기재료를 사용했지만 S22 플러스는 M11 유기재료를 사용했기 때문에 전작보다 번인 걱정은 덜 해도 될듯해요.

전작 대비 다양한 주사율로 화면을 제어했어요.

아무런 터치가 없다면 24Hz로 제어를 하다가 터치를 하게 되면 120Hz로 제어를 해요.

유튜브 영상을 볼 때는 30Hz로 제어를 하고요.

다만 여기서 문제점은 120Hz에서 저 주사율로 다운될 때 플리커링 현상이 심하게 일어났어요.

이 현상은 S22 울트라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현상이고요.

이런 현상은 카메라를 통해 볼 수 있고 맨눈으로는 구분하기 힘들지만 예민하신 분들은 플리커링 현상을 경험했다는 분들이 있다고 하네요.

아무튼 이런 문제에 민감한 분들은 매장에서 실제 기기를 보고 구매하세요.

게임을 할 때는 사진과 같은 느낌이에요.

조작감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S22 울트라처럼 큰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해서 크기가 작은 S22 플러스는 조작감이 좋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사용해 보니까 괜찮은 편이었고요.

배그를 할 때 버벅임은 초기 진입 시 간헐적으로 나타났어요.

1시간 정도 하게 되면 발열이 조금 올라오는데 이때는 GOS의 영향 때문인지 정말 가끔 버벅임이 생길 때도 있었어요.

화면 설정은 UHD 울트라까지 선택할 수 있고요.

HDR에서는 극한까지 선택할 수 있어요.

카메라

메인 광각 카메라 50MP

망원 3배 카메라 10MP

초광각 카메라 12MP

여기서 두 모델의 차이점은 S22 울트라는 초광각카메라에 듀얼 픽셀과 위상차 검출 AF를 지원하지만 S22 플러스는 지원이 안돼요.

그래서 초점을 잘 못 잡을 확률이 매우 높은 편이에요.

메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보면 날씨가 정말 좋아서 그런지 사진도 정말 밝게 잘 나온듯해요.

하지만 확대를 해보면 초점이 조금 안 맞는 느낌이 들어요.

날씨가 조금 흐리게 되면 선예도는 많이 떨어질듯해요.

메인 카메라의 센서 크기가 전작보다 더 커졌는데 사진의 품질은 조금 떨어지는 것이 사실일듯하고요.

초광각으로 찍은 사진이에요.

초광각 역시 밝게 잘 나왔어요.

전작인 S21 플러스와 달라진 부분이 없기 때문에 거의 동일한 사진이 나왔다고 생각해요.

다만 색수차가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부인 것으로 보여요.

3배 줌 망원으로 찍은 사진인데요.

밝고 선명한 사진이 나온 것 같아요.

S22 플러스에 있는 렌즈 중에 사진이 가장 잘 나오는 것 같고요.

색수차도 특별히 보이지 않아요.

확대를 해도 선예도가 잘 살아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S22 플러스는 전자식 손떨방을 지원해요.

자체적으로 광학식 OIS도 지원하고요.

좌측은 슈퍼 스테디를 끄고 찍은 것이고 우측은 슈퍼 스테디를 켜고 찍은 영상사진이에요.

모두 흔들림이 그렇게 심하진 않지만 역시 슈퍼 스테디를 켜고 찍은 영상이 흔들림이 거의 없는 듯해요.

전자식 손떨방의 성능은 S22 울트라보다는 좋은 것 같아요.

스피커

S22 플러스도 전작에 비해서 스피커 음질이 떨어진다고 해서 음질을 들어봤어요.

음질이 전작인 S21 플러스에 비해서 약간 떨어지는 듯한 느낌은 조금 있어요.

음의 크기도 조금은 작아진 듯한 느낌도 들었고요.

중고음은 괜찮지만 저음의 소리가 부족한 점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돌비애트모스를 켜고 들었지만 저는 괜찮았어요.

배터리

전작보다 300mAh보다 작은 4500mAh의 용량이에요.

용량이 늘어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용량을 줄이고 있네요.

그렇다고 AP가 고성능이라서 전력 소모를 줄이는 것도 아니고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어요.

스펙상 사용시간은 LTE에서 인터넷 사용시간이 18시간이고 동영상 재생시간은 21시간이라고 해요.

실사용 시간은 네이버로 인터넷을 하면 10시간 정도 하면 10% 정도 남을 것으로 보여요.

유튜브로 동영상을 보면 보통 9시간 정도 보면 방전이라고 보시면 돼요.

조금 늦게 구매해서 지금까지 사용해 봤지만 전작 대비 개선된 부분을 바로 떠오르는 것이 없어요.

AP도 GOS 사태가 터지면서 중급형 기기라는 놀림을 당했죠.

여기에 배터리 용량까지 줄였고 카메라도 개선을 했지만 전작 대비 사진 품질이 좋지 않다는 비판도 많죠.

이러한 사실들만 봤을 때 현재 S21 플러스를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은 바꾸지 마시고 S23 시리즈를 노려보시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듯해요.

아니면 차라리 조금 더 크긴 하지만 S22 울트라를 구매하는 것이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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