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랩터입니다.
오늘은 갤럭시A52s 개봉기를 해보겠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습니다. 오늘 도착해서 바로 개봉기를 하고 있습니다.갤럭시A52는 출시하지 않고 AP만 바꿔서 갤럭시A52s가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한국은 상관없지만 해외에서 갤럭시A52를 먼저 구매한 사람들은 배가좀 아플것 같습니다. 삼성이 올해 통수를 여러번 치네요. 얼마전에 갤럭시탭S7 FE 사태도 있었죠. 자 그럼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박스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이렇게 두꺼운 것을 보니까 충전기는 들어가 있을 것같고요. 이제는 박스 두께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전면에 어썸 바이올렛 색상의 제품사진이 있고요. 색상은 어썸블랙과 어썸화이트 그리고 제가 구매한 어썸 바이올렛까지 총3가지로 출시 했습니다.어썸 민트는 출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해외에는 민트색상을 출시했거든요.
좌측에는 갤럭시A52s 5G라고 적혀있습니다.
자그럼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라벨씰을 자르고 박스를 열어보면 갤럭시A52s가 있습니다.
그리고 박스 위면에는 유심핀과 간단 사용설명서가 들어있는 박스가 있습니다. 원래는 케이스도 같이 들어있어야 되는 갤럭시A32부터 빼기 시작했죠.
갤럭시A52s를 꺼내서 보면 역시 바이올렛 색상은 실망을 시키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는 15W 고속 충전기와 케이블이 들어가 있습니다. 갤럭시A52s에 이어폰 잭이 있는데도 정작 이어폰은 들어가 있지 않네요.
그래도 15w 충전기라도 들어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느낌상 내년부터는 완전히 사라질것 같아서 정말 아쉽네요.
자 그럼 이제 외관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제품을 감싸고 있는 비닐을 벗겨내면 액정보호 필름은 붙어 있습니다. 갤럭시A32는 안붙어서 있어서 정말 실망했었는데 웬일이죠? 갤럭시A52s를 늦게 출시한 것에 따른 미안함의 표시인가요.아무튼 다행이고요.전체적인 디자인과 분위기가 갤럭시A32와 정말 비슷합니다. 전면카메라만 빼면 거의 같다고 봐도 될듯하네요.
전면 디스플레이는 6.5인치 20:9 비율의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있습니다. 해상도가 407ppi로 갤럭시A32보다 4ppi로 미세하게 낮습니다.그리고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고요. 고릴라 스래스5가 적용되었습니다. 전원을 일단 켜고 보겠습니다.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보면 가운데 전면카메라가 있는데 32MP입니다. 고화질이기 때문에 사진이 너무 사실적으로 나올거 같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바로 위에 수화부가 있고요. 그런데 이번에 삼성 최초일듯한데요. 중급형 스마트폰에 스테레오 스피커가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수화부에서도 통화할때뿐만아니라 음악이나 유튜브 영상을 볼때도 소리가 나옵니다.
상단에는 유심트레이가 있습니다. 물론 마이크로 SD카드를 지원합니다.그 옆에는 마이크가 있습니다.
우측에는 볼륨버튼과 전원버튼이있고요.
하단에는 이어폰 연결잭이 있고 가운데 타입C 충전포트가 있고요.그리고 마이크와 스피커가 있습니다.
후면은 갤럭시A32와 비슷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2021년 보급형 스마트폰의 패밀리룩이라고 해도 됩니다.
그리고 후면은 글래스와 비슷한 글라스틱으로 나왔는데 그냥 플라스틱이라고 해됩니다.
카메라는 쿼드 카메라인데요. 삼성에서 출시하는 스마트폰의 카메라 디자인이 이런식으로 나오는 것이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전체적인 카메라섬 자체가 후면 전체 디자인과 잘 조화가 되는 것도 있고요. 이렇게 끝단을 라운드지게 해서 부담스럽지 않게 부드럽게 처리 한것도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카메라 구성도 갤럭시A32와 동일합니다.윗쪽부터 12MP 초광각이 있고요. 갤럭시A32는 8MP이었죠. 64MP의 메인 광각 카메라가 있는데 갤럭시A32와 다른 부분은 OIS를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그밑에는 거리를 측정할수 있는 5MP의 뎁스 카메라가 있습니다. 그 옆에 작은 카메라는 5MP의 접사카메라가 있고요. 그리고 LED 플래쉬가 있습니다.
메인카메라에서 OIS를 지원하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크기는 가로폭이 75.1mm로 전작보다 1.5mm 더 커졌고요. 세로 길이는 전작보다 1mm 더 길어진 159.9mm입니다.
두께는 전작보다 0.3mm 얇아진 8.4mm입니다. 무게는 전작보다 2g 무거워진 189g인데요. 체감하기는 힘들죠.
요즘 거의 모든 스마트폰들이 대형 화면이고 무게도 조금은 묵직하기 때문에 이정도의 크기와 무게는 일반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생각보다 무겁진 않습니다.손이 작은 분들이 사용하셔도 괜찮을 것같고요.
자 그럼 이제 셋팅을 해보겠습니다. 전원은 앞에서 미리 켜놨으니까 바로 해 보겠습니다.
생체인식은 얼굴인식과 광학식 지문센서가 들어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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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삼성패스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셋팅이 끝났고요. 화면이 쨍하니 밝아서 좋은 것같습니다.
조도센서도 들어가 있고 최대 밝기가 800니트까지 올라가서 야외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수 있습니다.
OS버전을 보면 안드로이드11이 적용되어있고요. ONE UI 3.1버전이고요. 잠시 주요 스펙을 보고 가겠습니다.
먼저 AP는 퀄컴 스냅드래곤778G가 탑재되었습니다. 갤럭시A52에 탑재된 스냅드래곤 750G보다 성능이 훨씬 좋습니다. CPU 성능은 스냅드래곤 855+와 비슷하고 GPU 성능은 스냅드래곤 845보다는 좋은 성능이라고 합니다. TSMC 6나노 핀펫 공정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와이파이 6를 지원해주기때문에 와이파이6공유기가 있다면 괘적한 속도로 게임이나 고화질영상을 볼수 있겠죠.
램은 6GB가 탑재 되었고요. 이부분은 갤럭시 A51과 동일합니다. LPDDR4X가 탑재된 것도 같고요. 작년에 갤럭시A51을 다른 기기들과 비교할 때 리프레쉬 성능이 생각보다 괜찮았거든요.이번에도 한번 비교해 볼거니까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메모리는 128GB 단일 모델로 출시했고요. UFS2.1이 탑재되었기 때문에 eMMC 규격의 내장 메모리보다는 훨씬 빠른 로딩 속도를 보여줍니다.
게다가 추가로 마이크로 SD카드까지 지원해줍니다. 최대 1TB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중급형에서는 120Hz 화면주사율이 삼성기기들중에는 처음 들어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초에 출시했던 갤럭시A32에는 90Hz가 들어갔죠.
가변주사율은 아니고 고정입니다. 하지만 배터리 용량이 크기 때문에 사용하는데는 문제없을 것같습니다.
그리고 화면모드도 들어가 있기때문에 선명한 화면과 자연스런 화면 둘중에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근접센서는 탑재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상근접센싱이란 꼼수로 통화시에 화면을 끄는 것입니다.가속도 센서나 자이로 센서, 그리고 조도센서 등 여러가지 센서들을 이용해서 화면을 끄는 것같습니다. 그냥 전면 카메를 가린다고 해서 화면이 꺼지지는 않더라고요.
빠른 설정창을 내려서 보면 윈도우즈와 연결은 있고 무선배터리공유는 없네요. 그러면 무선충전도 안된다는 말이죠.
그리고 AOD는 들어가 있습니다. 덱스는 없는 거같고요. 화면녹화도 들어가 있고 퀵쉐어도 들어가있습니다.
돌비애트모스도 있고 다른 기기에서도 전화 및 문자하기도 되고요.
갤럭시탭을 같이 쓰시는 분들은 편하죠. 전화나 문자를 탭에서 걸고 보낼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모션 및 제스처도 갤럭시S21울트라와 비교해도 빠진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화면 캡처 및 화면 녹화 기능에서 셀프 동영상을 같이 집어넣는 기능은 없네요. 근데 이 기능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많진 않을 것같습니다.
그리고 엣지스크린은 아니지만 엣지패널을 그대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의 킬러앱인 삼성페이도 적용이 되어있습니다.
다음은 카메라인데요.카메라 구성은 앞에서 설명드렸죠. 화면을 보면 기본적으로 화각은 3가지가 다 있습니다.
그런데 초광각과 메인광각 두가지 밖에 없는데 화각이 3가지로 나옵니다.
아마도 망원은 디지털 줌을 처리했을 겁니다. 2배 디지털줌이고요.
줌은 디지털 줌 10배까지 지원이 됩니다.
좌측에서 화면비를 누르면 메인광각 64MP로 찍을수 있는 화면비도 있고요.
그리고 싱글테이크 옆에 펀이라는 기능이 있는데요. 스냅쳇에서 사용할수 있는 여러가지 효과와 꾸미기 기능이 들어가있습니다.
그리고 동영상모드에서는 전자식 손떨방인 슈퍼스테디를 사용할수 있고 메인광각에서 OIS도 지원하기 때문에 손떨림은 잘 잡아줄것같습니다.
화질은 FHD 60프레임되고 4K30프레임까지 지원이됩니다.
그리고 더보기에 들어가면 슈퍼슬로우모션 기능이 있고 접사 모드도있고요. 디렉터스뷰모드는 없습니다.
그리고 인물사진을 찍고 나서는 이렇게 배경화면설정을 따로 편집을 할수 있습니다.
뎁스카메라가 있기 때문에 일반 사물도 찍으면 배경화면을 수정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접사모드가 따로 있어서 접사카메라를 이용한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간 모드에 들어가면 역시 화각을 3가지 모두 사용할수 있습니다.
전면카메라는 32MP의 화질입니다. 다만 AF기능이 없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때 흔들리거나 하시면 안되고요. 찍고 나서 꼭 확인해보시고요.
여러명이 찍을수 있도록 해주는 넓은 화각도 있어서 편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다음은 배터리인데요. 전작과 동일한 용량인 4500mAh입니다. 지원하는 충전은 25W 초고속무선충전까지 지원합니다.
하지만 동봉되어있는 충전기는 15W 충전기입니다.
스펙상 사용시간은 LTE 환경에서 인터넷 사용시간이 최대 16시간이고요. 동영상 재생 시간은 최대 20시간이라고 합니다.
실제 사용시간은 이보다는 낮을 것으로 보는데 제가 실제 사용을 해보고 리뷰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충전 시간은 15W 고속 충전을 하면 38%에서 1시간13분후에 완충된다고 합니다.
25W 고속 충전을 하면 38%에서 1시간후에 완충된다고 합니다.
무선충전은 지원이 안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전작에 없던 IP67 방진방수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
IP68이 아니어도 이거라도 적용해줬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그럼 이제정리를 해보겠습니다.원래는 갤럭시A52가 상반기에 출시 했어야 되는데 하반기에 출시했죠. 그것도 AP까지 바꿔서 출시했습니다. 기대를 많이 하고 자급제로 구매했는데 상당히 잘 나온 스마트폰 같습니다. 아마도 갤럭시A52s를 기다린 분들이 상당히 많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오픈 마켓에서 일부 색상들이 품절이 되어서 구매하고 싶어도 구매할 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수요가 억눌려있다가 한번에 몰려서 그런거 같고요. 사전예약을 진행하지도 않아서 할인율이 5%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흥행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바뀐 AP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상품성도 좋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리고 갤럭시S21울트라와 갤럭시Z플립3와도 비교 영상을 올리테니까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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