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S9 아웃도어 커버 리뷰

안녕하세요. 랩터입니다.

오늘은 갤럭시탭S9 아웃도어 커버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삼성 정품 케이스이고 아웃도어 커버 라고 적혀있죠.탭S8까지 프로텍티브 스탠딩 커버를 구매해서 사용했는데요. 탭S9에서는 단종이 된듯합니다. 그래서 오늘 그 후속작을 가지고 왔는데요. 후속작이라고 해야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지금부터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박스의 사진을 보면 탭S8의 프로텍티브 케이스와는 디자인이 완전히 다르죠. 다만,동일한 것은 무식하게 생겨서 탭S9는 확실하게 보호해줄듯합니다. 그리고 S펜을 확실이 잡아주도록 되어있는 것이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케이스와 설명서가 들아가 있고요.

생각보다 조금 무겁긴 합니다. 무게가 271g이고요. 탭S9의 무게가 498g이니까 더하면 769g입니다. 쉽게 말해서 탭S9와 S23 울트라를 한꺼번에 들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보통 집에서 책상이나 탁자에 놓고 사용하기 때문에 무게에 대한 부담은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커버 안쪽 면은 이런 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렇게 고급지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저렴이 느낌은 없네요.

그럼 탭S9에 커버를 끼워볼게요. 느낌이 프로텍티브 케이스와 정말 비슷합니다. 역시 정품케이스 답게 핏이 딱 맞고요.

그리고 후면에 S펜을 끼울때 불편함은 없습니다. 뺄 때도 괜찮고요.

S펜을 보호해주는 부분때문에 가방에 넣을 때 S펜이 가방안에서 떨어질 일이 없어서 편할듯 하고요.

그리고 이렇게 바닥에 두고 사용할때도 수평이 맞기 때문에 사용하기에도 괜찮습니다. 특히 S펜으로 필기할때도 괜찮습니다. 저는 상하좌우가 가운데에 비해서 낮아서 흔들림이 심할 줄알았거든요.

아웃도어 커버의 진정한 기능은 이렇게 거치도 된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각도로 볼수 있고요.

뒷면의 킥스탠드가 생각보다 고정이 잘되는 편입니다. 저는 쉽게 잘 움직여서 고정하는게 불안할줄 알았거든요.

또한 손으로 잡고 다니기에도 좋아서 이동성도 괜찮네요.

그리고 이렇게 세로로도 볼수 있기때문에 가로세로 편한대로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걸수 있는 곳이 있다면 걸어놓고 봐도 되고요. 특히 야외에서 캠핑을 할때 텐트에 고리같은 것으로 걸어놓고 볼수도 있으니까 기능적으로 활용할수 있는 방법이 정말 많을 듯합니다.

이런 기능때문에 아웃도어 커버라고 하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IP68방수방진이 되기때문에 비가 내리는 곳에서도 볼수 있죠.

이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간단하게 탭S9 아웃도어 커버를 살펴봤는데요. 탭S9의 보호력이 한층더 올라가서 막사용하기 좋을 듯합니다. 이런 저렴한 케이스같은 경우 사용중에 떨어뜨리면 기기에 손상을 줄 우려가 있잖아요. 아웃도어 커버를 사용한다면 그런 일은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가격은 저렴이 케이스에 비해서 약 2배에서 3배 정도는 비싸기 때문에 부담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기기값을 생각한다면 이정도 가격이면 돈값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막상 사용해보니까 탭S8의 프로텍티브 커버보다 기능적인 면도 더 좋은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