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타요 키즈카페 아산테크노밸리점 방문 후기

랩터와고양이 2019. 9.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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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양이 주부입니다.

금요일 유치원에서 점심만 먹이고 바로 키즈카페를 사랑하는 아가들을 데리고

둔포에 있는 타요 키즈카페에 가게 되었어요. 

 

지하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 앞 보니 7층에 타요 키즈카페가 있어요.

7층으로 고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자동문이 활짝 열어주네요.

입구부터 타요 친구들이 아주 그냥 도배가 되어 있더라고요. ㅎㅎ

역시 아이들은 뒤도 안 보고 바로 뛰어들어가더군요..ㅡㅡ;;;

 

입구에 가격표가 있고 가격표 맞은편에 카운터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인당 2시간 기준 1만 원에 입장.. 어른 요금도 3500원이에요.

아!! 저는 평일에 가서 만 원이지만 주말은 아이는 12000원, 어른은 4000원이에요.

12개월 이하는 무료입장이라 어른 요금만 내면 놀 수 있는데

12개월 이하인 아기가 놀 거리는 많지는 않아요.

 

카운터 안쪽으로 스낵코너랑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는데

식당 이용 시 30분 무료 연장이에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넉넉히 준비되어 있어요.

주말이면 이 넓은 테이블도 가득 차겠지요?

 

타요 키즈카페의 구조가 지도로 친절하게 그림으로 되어 있어요.

 

평일이라도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분들 이 있어서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어요.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게 안전요원?? 이 2명 정도가 계속 지켜보면서 틈틈이 정리를 해주세요.

 

키즈카페 안쪽으로 들어가면 전동차 탈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정해진 시간에 운행이 돼요.

주말에 이용 시 시간을 알아두고 미리 줄을 서야 탈수 있을듯싶어요.

 

어른들의 휴식공간... 안마의자가 똭!!!

근데 동전을 넣어야 한다는 게 단점 아닌 단점이네요.ㅎㅎ

 

시네마 존도 있는데 만화가 나오는 곳인데 타요 만화가 나와요.

이것도 상시 나오는 게 아니라 시간에 맞춰서 볼 수 있는데

우리 아이들은 노는 게 더 좋아서 5분도 안 보고 바로 나오더라고요. ᄒᄒᄒᄒ

 

평일에 유치원 오후 돌봄을 포기하고 왔는데 주말보다 싸고

아이들이 많지 않아서 2시간 동안 다른 아기들이랑 부딪힘 없이 신나게 잘 놀다가 왔어요.

 

이상으로 고양이 주부의 타요 키즈카페 방문기였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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