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WH-1000XM6 출시
안녕하세요. 랩터입니다.
오늘은 소니 WH-1000XM6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드디어 마크6가 출시했습니다. 3년만에 마크5 후속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럼 전작대비 어떻게 변경 될 것인지 지금부터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디자인입니다. 전체적으로 전작인 마크5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뜯어보면 바뀐부분이 조금 있습니다.

일단 전작에서 불편함으로 지적되었던 전원버튼과 노캔 버튼의 오조작은 마크6에서 확실히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크6에서 전원버튼과 노캔 버튼의 모양을 확실하게 구분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잘못눌러서 생기는 불편함은 없어 질겁니다.

또한 착용감도 조금더 개선 될 것으로 보입니다. 헤어밴드의 넓이도 전작대비 더 넓어졌습니다. 그래서 장시간 착용하더라도 머리부분의 피로도를 줄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마크4까지 사용했던 폴딩 기능이 다시 마크6에 들어갔습니다. 마크5에 출시되었을 때 폴딩기능이 삭제되어서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았거든요.폴딩 기능이 들어감에 따라서 케이스의 부피도 마크5대비 더 줄어들었습니다.

다음은 성능입니다. 기본적으로 1000XM 시리즈는 노이즈캔슬링 성능이 뛰어난 것은 이미 정평이 나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마크6는 더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마이크의 갯수가 전작대비 4개나 더 늘어난 12개의 마이크가 탑재됩니다.

여기에 추가로 HD 노이즈 캔슬링 전용 프로세서인 QN3 칩이 탑재되어서 노캔의 성능을 더 끌어올려줄 것으로 보입니다.이 새로운 칩은 전작인 마크5대비 반응속도가 7배나 더 빠르다고 합니다. 아무튼 전작에서 저역에서의 노캔 성능이 떨어진다는 말이 많았죠. 이렇게 좋아졌다는데 이번에는 개선이 될지 출시되면 확인해 봐야 할듯합니다.

음질 역시 다양한 전문들과 협업을 통해서 개선을 했다고 합니다. 전작과 동일하게 LDAC 96kHz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새롭게 LC3 코덱이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이번에 헤드 트래킹 기능이 추가되어서 360도 오디오 기능을 사용할때 이 기능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에 AI 기반 빔포밍 기술이 적용되어서 통화품질이 더 개선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터리 사용시간은 노캔이 켜진 상태에서 30시간이고요. 노캔이 꺼진 상태에서는 40시간입니다. 전작인 마크5와 동일한 사용시간이죠.
또한 USB PD 기능이 있는 충전기로 3분만 충전하면 3시간 정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바로 충전을 하면서 음악을 들을수 있다고 합니다. 전작인 마크5에서는 사용할수 없었던 기능이죠.

마지막으로 국내 예상 출시일과 예상가격입니다. 일단 마크6의 글로벌 출시일이 5월16일이었거든요. 전작인 마크5가 22년 5월 21에 글로벌 출시였고요. 국내 출시일은 22년 6월7일에 나왔습니다.
여기에 마크6를 그대로 대입을 해보면 예상 출시일은 6월초로 예상이됩니다. 6월3일이 대선이라서 아마도 대선이후인 6월 5일로 예상해봅니다.
만약 늦춰진다해도 6월 중순에는 출시할 듯합니다.

그리고 국내 출시 예상 가격인데요. 글로벌 출시가격이 449.99달러입니다.전작인 마크5대비 50달러 정도 인상된 가격이거든요.
그러면 이것을 바탕으로 국내 출시가격을 알아보면 될듯합니다. 전작인 마크5의 국내출시가격은 519,000원이었는데요.
449.99달러를 현재 환율기준으로 환산을 한다면 615,000원이라는 가격이 나옵니다. 하지만 실제 가격은 아마도 599,000원에 책정될 듯합니다.
사실 전작대비 거의 8만원정도 인상되는 가격이라서 부담스러운 가격인듯합니다.

그럼 정리를 해보겠습니다.정말 계속 기다리고 있던 제품이 드디어 출시가 되어서 기대를 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국내에 출시하면 바로 구매해서 다양한 테스트를 해보고 싶어집니다. 전작대비 개선된 부분이 생각보다 많아졌습니다. 무엇보다 소니에서 고집을 부리지 않고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잘 받아준 점들이 많아서 기대가 됩니다.
현재 제가 마크5를 가지고 있어서 전작대비 얼마나 좋아졌는지도 한번 꼭 비교를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