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리뷰

아이패드 미니 7세대 VS 미니 6세대 정말고민되네

랩터와고양이 2024. 12. 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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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랩터입니다.

오늘은 아이패드 미니 7세대와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정말 고민되네편입니다.

저번 영상인 성능 비교편에 이어서 실사용에 있어서 자세한 리뷰를 해겠습니다. 일단 성능편에서는 미니 7세대의 성능이 확실히 좋았는데요. 기능적인 부분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두 모델의 디자인입니다. 전면만 보면 어떤 제품이 미니7인지 미니6인지 구분하기 힘듭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도 8.3인치로 같고 16:10.5 비율 그리고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도 두모델이 동일합니다. 동일한 디스플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에 추가로 라미네이팅 처리와 반사방지 코팅도 두모델이 동일하고요. 밝기도 500니트로 동일합니다.

그리고 최근 아이패드 신형에 전면카메라가 가로 모드 기준으로 중앙에 위치하는 것과 달리 미니7세대는 미니6세대와 완전히 동일한 위치에 그대로 존재합니다.

이 말은 미니6세대 디스플레이를 미니7세대에 그대로 사용했다는 말이죠.

그리고 애플펜슬 충전부의 하얀색 표시의 면적이 미니7이 더 얇아진 것을 볼수 있습니다.

후면을 보면 두 모델모두 퍼플색상입니다. 하지만 색상의 톤이 서로 다릅니다. 미니7세대는 연한 퍼플색상이고요. 미니6세대는 진한 퍼플색상입니다. 특히 미니6세대는 스페이스 그레이 같은 느낌이 들정도입니다. 반면에 미니7세대는 실버색상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후면카메라도 두모델이 동일한 12MP이 적용되어있습니다. 여기서 달라진 점은 트루톤 플래쉬의 형상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미니7세대는 하단에 아이패드 옆에 미니가 추가로 표시되어있는 것이 달라진 점입니다. 전작인 미니6세대는 미니라는 표시가 없죠.

 

그리고 크기 미니6세대와 완전히 동일합니다. 가로폭은 195.4mm입니다. 세로길이는 134.8mm이고요. 두께도 6.3mm로 동일합니다. 무게도 293g으로 전작과 동일합니다. 그래서 미니6세대에서 사용하던 케이스나 액정보호 필름을 그대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두 모델의 실사용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상을 볼때는 이런 느낌입니다. 화면화면기 16:10.5 비율이라서 영상을 볼 때 괜찮은 비율입니다. 제가 앞에서 두모델이 밝기 500니트로 같다고 했는데요. 미니6세대의 화면밝기가 조금 어둡게 보이죠. 그 이유는 미니 6세대에 종이 보호필름이 붙어있어서 그렇습니다. 필기감을 높이기 위해서 종이 보호 필름을 붙인 것입니다. 반면에 미니7세대는 일반적인 강화유리를 붙여 놓았고요.

제가 이말을 하는 이유는 종이 보호 필름을 붙이게 되면 필기감은 좋을지 몰라도 밝기는 조금 손해를 볼수 있습니다. 이점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게임을 할때는 이런 느낌이고요. 미니7세대나 미니 6세대는 게임할 때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화면크기가 8.3인치라서 시원시원하게 할수 있고 손으로 잡고 하기에도 부담이 없기때문이죠. 손이 작은 여성분들도 어느정도는 할수 있을 겁니다. 손이 큰 남성분들에게는 정말 괜찮은 게임기라고 생각하셔도 될정도로 게임을 위해 만들어진 태블릿 같습니다. 별로의 패드가 조작장치도 필요없습니다. 그냥 이대로 재미있게 하시면 됩니다.

그래픽은 미니7세대가 높음이 기본이고요. 미니6세대는 중간이 기본입니다. 출시시기가 차이가 많이 나서 성능차이가 심한 편입니다. 미니 7세대는 매우 높음으로 해도 게이지가 절반도 차지 않는 것을 볼수 있죠. 반면 미니 6세대는 높음으로만 바꿔도 게이지가 끝까지 차버립니다.

 

그리고 두 모델 모두 애플펜슬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미니7세대는 신형 애플펜슬 프로를 지원하고요. 미니6세대는 애플펜슬2세대를 지원하죠. 그래서 다른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미니7세대를 구매할 때 애플펜슬 프로까지 구매하게 되면 상당히 부담이 되는 가격입니다.

일단 프로와 2세대의 기능차이가 많이 납니다. 설정에서 보면 한눈에 알수 있죠.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스퀴즈 기증과 햅틱 기능 그리고 배럴롤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엇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호버 기능과 그림자 기능도 있죠. 스퀴즈 기능이나 배럴롤 기능은 다른 영상에서도 많이 말씀드렸기때문에 모두 알고 계실겁니다.

호버기능은 펜슬을 화면에 가져다 대면 점이 찍히는 것을 볼수 있죠. 이 기능이 있으면 좋은 이유가 이미 써놓은 글자나 아니면 그림 같은 것을 수정하기가 편해집니다.

2세대는 이런 호버 기능이 없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정할 때 불편하죠.

그리고 프로와 2세대가 기능차이 뿐만 아니라 성능차이도 있습니다. 프로가 반응속도가 더 빠른 것같습니다.

실제로 슬로우 모션으로 영상을 찍어봤는데요. 반응속도에서 차이가 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프로가 조금 더 빠른 것을 알수 있죠.

하지만 2세대도 반응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그리고 미니 7세대를 구매하고 나서 대부분의 분들이 젤리스크롤이 개선이 되었는지 확인 하셨을 겁니다. 그래서 두 모델을 놓고 비교해 봤는데요. 젤리스크롤은 가로모드에서는 보기 힘들고요. 세로 모드에서 글을 읽으면 스크롤을 하면 볼수 있는 문제인데요. 확실히 많이 개선이 된것을 볼수 있습니다. 스크롤롤을 빠르게 하는 것보다는 천천히 할때 표시가 많이 납니다. 전작인 미니6세대는 심하지만 미니 7세대는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미니 7세대가 달라진 점은 셀룰러 모델은 심카드 트레이가 없어지고 e-Sim을 지원합니다. 미니6세대는 물리심을 사용했죠.

그리고 미니 7세대에서만 사용가능한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애플인텔리전스입니다. 미니 6세대도 되면 좋았을 텐데 AP의 성능차이로 인해서 어쩔수 없이 미니6세대에는 기능을 넣지 않았는데요.

이번에 iPad OS18.2로 업데이트 되면서 플레이그라운드라는 앱도 새롭게 생겼습니다. 현재는 언어가 영어로 되어있을 때만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니 7세대가 미니 6세대 대비 결정적으로 좋아진 점은 바로 저장용량입니다. 미니 6세대는 기본 용량이 64GB라서 요즘 게임은 다운받을수가 없을 정도로 저장용량이 너무 적습니다. 이렇게 원신하나를 다운 받게 되면 거의 60GB까지 차기때문에 다른 앱을 다운받을 수가 없습니다.

반면 미니 7세대는 128GB가 기본이라서 원신같은 게임을 하나 정도는 충분히 다운받아서 할수 있습니다. 또한 최대 512GB까지 늘어나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죠.

다음은 배터리인데요. 용량은 두모델 모두 5124mAh입니다.개봉기때도 말씀 드렸지만 애플인텔리전스기능도 들어갔는데 배터리 용량을 조금은 더 늘렸어야 되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미니 7세대의 스펙상 사용시간은 동영상 재생과 인터넷 사용시간이 최대 10시간이라고 합니다.

실제 사용시간은 유튜브를 봤을 때 8시간 40분을 볼수 있습니다.

게임은 원신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5시간 정도 플레이 할수 있습니다.

미니 6세대의 스펙상 사용시간은 동영상 재생과 인터넷 사용시간이 최대 10시간이라고 합니다.

실제 사용시간은 유튜브를 봤을 때 8시간 30분을 볼수 있습니다.

게임은 원신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4시간 30분 정도 플레이 할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이제 어느정도 고민이 해결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현재 미니 6세대를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중에 고민하는 분들 미니7세대로 넘어 오셔도 됩니다. 후회는 없을 겁니다. 다만, 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애플펜슬 프로를 추가로 구매해야 되기때문에 부담은 될겁니다.

그리고 미니 5세대이하 모델을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은 미니7세대를 고민없이 바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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