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10 사자마자 해야 할 설정 15가지
안녕하세요.랩터입니다.
오늘은 애플워치10 사자마자 해야 할 설정 1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 나온 애플워치10은 생각보다 변화가 많았습니다. 다만, 10주년 치고는 조금 실망스러운 수준입니다.
아무튼 최대한 변화점을 만들려는 노력은 보였습니다. 워치OS11에서 새롭게 선보인 기능들과 워치10에서만 사용가능한 기능들도 추가되었습니다. 그래서 구형 모델을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도 보셔도 됩니다.
그리고 챕터를 만들어 두었으니까요. 보고 싶은 부분만 골라서 보셔도 됩니다.그럼 지금부터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1번째로 시계페이스입니다. 이번에도 예쁜 시계페이스들이 몇가지 추가 되었습니다. 잔상과 플럭스 시계페이스를 전부 사용해봤는데요. 이번에 AOD 화면이 1초에 한번씩 업데이트 되기때문에 상당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AOD 화면이 아니라 마치 시계를 계속 켜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정도입니다.
잔상도 여러가지 색상중에서 선택할수 있고요.
그리고 컴플리케이션도 모서리에 4개를 추가할수 있습니다. 또한 플럭스도 다양한 색상으로 선택할수 있고요.
그리고 사진시계페이스에서 셔플을 선택하면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사람,반려동물, 자연, 도시로 구분을 해주는데요. 여기서 골라서 시계의 사진을 자동으로 바꿔가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2번째로 스마트 스택입니다. 워치OS11에서 기능이 더 강화되었습니다. 실시간 현황이라는 기능이 지원되기때문에 현재내가 운동을 하면 자동으로 운동을 최상위로 올려줍니다. 그리고 음악을 듣게 되면 음악을 최상위로 올려주고요.
물론 크라운을 돌려서 다른 현황도 바로 볼수 있어서 전보다는 사용성이 더 좋아졌습니다.
3번째로 오프라인 시리입니다.한국어를 지원하기는 하는데요.간단하게 운동의 종류를 바로 실행해줍니다.
앱도 켤수 있고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제약사항이 많습니다. 음악 같은 경우는 앱까지는 켤수 있지만 음악은 켜지 못합니다.
그런데 영어로 하면 건강정보를 거의다 볼수 있고 들을수도 있습니다.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은 언어를 영어로 설정하고 사용하시면 상당히 편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대신 애플워치에서 건강으로 들어가서 하단에 출처에서 시리로 들어가서 건강 데이터 접근을 켜주셔야 됩니다.
여전히 영어에서만 제대로된 기능을 사용할수 있다는 것이 불편합니다.
4번째로 수면측정입니다.애플워치를 착용하고 잠을 자면 수면 측정을 해줍니다.
수면 데이터를 보면 수면 그래프도 나오는데요. 비수면은 깨어있는 시간이고 램수면은 꿈을 꾸는 단계이죠. 코어수면은 갤럭시 워치에서 얉은 수면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수치와 비교가 있어서 다양한 형태로 볼수있고요. 그리고 수면중 호흡수와 심박수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애플워치도 수면중 체온을 측정해주는데요. 항상 측정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5일정도는 데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5일후부터는 체온 그래프를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날의 온도를 자세하게 보려면 하단에 모든 데이터보기로 들어가면 5일치의 온도를 볼수 있는데요.
5번째로 달라진 활동링입니다. 이렇게 활동링을 켜서보면 여러가지 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소모 칼로리, 운동량, 일어서기등을 볼수 있고요.
이번에 추가된 것은 활동링을 터치하면 링 일시정지를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 보면 기간도 설정할수 있어서 편하게 사용할수 있을 듯합니다.
6번째로 활력징후 앱입니다. 애플워치10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입니다.
정확히는 야간 활력징후 앱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단순히 수면측정만 하는 것이아니라 여러가지 데이터를 종합해서 활력징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심박수, 호흡수, 손목온도, 혈중산소, 수면시간 등을 종합해서 알려주는 데이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갤럭시폰의 S헬스의 에너지 점수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른 점은 에너지 점수는 하루만 착용해도 바로 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애플워치의 활력징후 앱은 총 7일을 착용하고 잠을 자야지 데이터를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추가로 활력징후 앱에서 수면무호흡도 경고해줍니다. 이기능은 애플워치의 가속도계로 감지한 데이터와 수면에서 측정된 여러가지 데이터를 종합해서 30일마다 결과를 알려줍니다.
갤럭시워치 처럼 2일만에 결과값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서 오랫동안 착용하고 잠을 자야 결과를 알수 있습니다.
7번째로 훈련량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이번 워치OS11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입니다. 훈련량을 설정하려면 피트니스 앱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요약편집이나 모든 카테고리를 눌러서 볼수 있는데요. 요약에 추가하려면 요약편집에서 추가를 하시면 됩니다.
요약편집에서 훈련량을 선택하고 카드추가를 눌러주면 추가됩니다.
그리고 드래그를 해서 위치 변경도 할수 있고요. 28일간의 운동량을 계산하여 데이터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최근 운동의 운동 강도도 한눈에 파악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워치앱으로 들어가서 운동으로 들어가서 강도 알림을 켜놓으면 운동 종료후 강도에 대한 평가를 할수 있습니다.
8번째로 자동일시정지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운동중에 휴식하거나 멈춰있을 때 자동으로 운동을 일시정지 하는 기능입니다. 모든 운동을 모두 지원하는 것은 아니고요. 실외자전거와 실외달리기를 할때만 자동 일시 정지 기능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실외걷기는 자동일시정지가 안됩니다.대신 수동으로 측면 버튼과 용두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수동으로 일시정지를 할수는 있고요.
자동 일시정지 기능을 사용하려면 먼저 워치앱으로 들어가서 운동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자동일시정지로 들어가서 사용중으로 켜주시면 됩니다.
9번째로 저전력모드입니다. 애플워치10 시리즈에서도 아이폰처럼 저전력모드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간편하게 제어센터에서 바로 켤수 있습니다. 저전력모드를 켜면 와이파이 접속이 끊어지고요. 심박수 측정과 혈중산소측정, AOD 그리고 더블탭 기능이 안됩니다.
그리고 실행을 하려고 하면 하단에 켜기 그리고 다음기간동안 켜기가 있으니까 원하는대로 설정하시면 되고요.
저전력모드가 켜지면 배터리 표시 버튼이 노란색으로 변하고요.워치페이스 상단에 노란색 동그라미가 생기는 것을 볼수 있죠.
저전력모드를 끌려면 다시 제어센터에서 끄면 됩니다.그리고 워치 설정에서 배터리로 들어가면 배터리 성능상태가 있는데요. 여기서는 최적화된 충전한도를 설정할수 있고요.
하단에는 성능최대치를 볼수 있습니다. 중고로 워치를 구매했다면 꼭 확인해보세요.
10번째로 암호설정입니다. 먼저 애플워치 설정에서 암호로 들어갑니다. 현재는 제가 암호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설정이 되어있지만 최초구매시에는 이 기능이 꺼져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으로 잠금해제를 설정 하면 애플워치의 잠금도 자동으로 해제 되어서 편하게 사용할수 있고요. 가장 중용한 것은 애플워치로도 아이폰의 잠금을 해제할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아이폰16의 설정에서 페이스 ID 및 암호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하단에 보면 랩터의 애플워치가 있는데 이것을 켜주면 페이스ID를 사용할수 없는 상황에서도 애플워치가 아이폰16의 잠금을 해제해줍니다.
이 기능은 바닥에 두고 있을때는 잠금해제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시고요.
그리고 추가로 맥북을 동시에 사용하고 계신다면 애플워치로 맥북의 잠금도 해제 할수 있었어서 정말 편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맥북도 동일하게 설정에서 터치ID 및 암호로 들어가서 랩터의 애플워치를 켜주시면 됩니다.
그러고 나서 맥북이 잠긴 상태에서 애플워치가 잠금을 해제해 주기 때문에 바로 로그인이 되죠.
11번째로 수심 앱입니다. 이 앱은 애플워치10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입니다. 수심만 체크할수 있는 것이 아니라 수온까지 체크합니다. 최대 6m까지 수심을 체크할수 있고요. 이 정도면 일상적인 수영은 모두 커버가 가능하죠. 일상적으로 물놀이나 스포츠 센터의 수영장에서도 충분히 사용할수 있습니다.
특히 유료앱인 오션+ 앱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앱스토어에서 오션 플러스를 한글로 입력해도 검색을 할수 있고요. 저는 이미 설치를 해두었습니다. 완전 유료는 아니고요. 일반적인 수영도 기록할수 있는 무료버전도 있습니다. 그리고 원데이 플랜부터 연구독까지 다양해서 원하는 대로 선택하시면 될듯합니다.
오션플러스를 사용하면 좋은것이 다양한 데이터를 기록할수 있습니다.
12번째로 조수 앱입니다. 이 앱은 어떻게 보면 수심앱과 함께 많이 사용될 앱이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특히 바다에서 수영이나 서핑같은 레포츠를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수 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수앱에 보면 만조와 간조 그리고 밀물과 썰물의 시간을 예측하여 보여주기때문에 상당히 유용하죠.
13번째로 더블탭 기능입니다. 애플워치9에서 처음 사용했는데요. 워치OS11에서 더 편해졌습니다. 스마트 스택의 기능이 더 개선 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죠. 일단 실시간 현황이란 기능덕분에 최상위로 올라온 기능을 바로 제어할수 있습니다.
스마트 스택의 최상위올라온 앱을 바로 제어하려면 워치 앱에서 제스처로 들어가서 더블탭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진행을 선택으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선택은 스마트 스택을 넘기면서 볼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전화가 왔을 때도 더블탭으로 바로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어팟이 없어도 애플워치10으로 바로 통화를 할수있습니다.
14번째로 번역앱입니다. 이번 워치OS11에 새롭게 들어간 앱입니다. 번역앱을 켜서 보면 우측상단에 보면 더보기가 있는데요.
이것을 눌러서 설정을 할수 있습니다. 번역 자동재생이 있는데요. 자동재생을 켜두면 번역한 것을 자동으로 읽어줍니다.
그리고 다운로드가 있는데요. 언어를 미리 다운을 받아야 오프라인에서도 번역앱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사용하는 언어를 미리 다운로드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맨하단에 있는 오프라인 번역모드를 켜주셔야지 아이폰과 끊어진 상태에서 번역앱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15번째로 애플워치 스피커 사용하기 기능입니다. 이 기능이 애플워치10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기능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말이죠. 일단 먼저 음악앱에서 음악을 켜면 기본적으로 아이폰에서 소리가 나죠. 우측에 더보기를 눌러서 하단에 다른 스피커 및 TV제어로 들어가서 워치 모양을 선택해주면 워치에서 음악이 나옵니다. 물론 다운받은 음악이라서 오프라인에서도 되고요.
그리고 팟캐스트도 음악앱 처럼 설정을 해주면 애플워치에서 들을수 있습니다. 제가 매일 애플워치 스피커로 들어봤는데요. 생각보다 음질이 괜찮았습니다. 물론 스마트폰 스피커에는 비할바가 못되지만 말이죠.
조용한 곳이나 혼자 산책나갔을 때 이어폰이 답답하다면 애플워치로도 들을만 했습니다.
그럼 이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애플워치10의 설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최대한 워치OS11 위주로 설명을 많이 드렸습니다.개인적으로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애플워치9에서는 수심앱을 사용할수 없습니다. 더불어 오션 플러스 앱도 사용할수 없죠. 이것은 하드웨어 상으로 센서가 들어가 있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다른 기능들은 대부분 워치OS11로 업데이트 했다면 대부분 사용할수 있습니다. 아무튼 랩터가 만든 영상을 보면 하나씩 하나씩 보면서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