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베젤 없어지는 갤럭시 워치5 시리즈 새로운 소식

안녕하세요. 고양이 주부입니다.

갤럭시 워치5 시리즈에 대한 소식을 가지고 왔어요.

작년 출시한 갤럭시워치4로 인해서 삼성의 글로벌 점유율이 크게 상승했어요.

무려 40% 이상 상승했다고 해요.

갤럭시워치3의 점유율과 비교해서 그렇다는 말이에요.

갤럭시 워치4 후속인 워치5를 준비하는 삼성으로서는 큰 부담감을 가질 수밖에 없을 거예요.

그래서 갤럭시워치5 시리즈 어떤 점들이 달라지는지 자세하게 알아볼게요.

워치5 프로

이번 갤럭시워치5 시리즈는 워치5 일반 모델과 워치5 프로 모델 두 가지로 출시할 것으로 보여요.

기존에 워치4 시리즈는 워치4 일반 모델과 워치4 클래식으로 나왔는데요.

워치5 시리즈에서는 클래식 모델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프로 모델이 들어가요.

워치5 프로는 물리 베젤이 없어지고 워치5 일반 모델처럼 터치 베젤이 적용돼요.

갤럭시 워치의 물리 베젤링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실망감이 굉장히 클 수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워치4의 터치 베젤의 사용성이 좋지 않거든요.

워치5 프로의 터치 베젤을 물리적인 베젤링에 얼마나 근접하게 해서 출시할지 궁금하네요.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터치 베젤은 소프트웨어로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물리적인 베젤링처럼 구현할 수는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워치5 프로의 베젤이 굉장히 넓은 것을 볼 수 있어요.

사진을 자세히 보면 베젤 부분이 볼록 튀어나온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저 부분의 재질이 무엇인지 굉장히 궁금해요.

떨어뜨렸을 때 글라스 부분은 보호할 수 있어도 베젤 부분에는 상처가 생길 수밖에 없거든요.

 

전체적인 보호 필름을 붙이기에도 애매하고요.

글라스는 강화유리가 아닌 사파이어 글라스를 사용할 예정이고 외관 재질은 티타늄이 적용되고요.

사이즈는 46mm 한 가지만 출시된다고 해요.

전작인 워치 4 클래식은 42mm와 46mm 두 가지 모델로 나왔는데 워치5 프로는 한 가지 사이즈로 출시한다고 하네요.

워치5 일반 모델

일반 모델의 예상 디자인을 보면 전작인 워치4와 거의 비슷한 것을 볼 수 있어요.

워치4의 디자인이 잘 나왔기 때문에 그대로 계승하는 것으로 보이고요.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기능이 있는데요.

바로 수면 중 체온 측정이 들어간다고 해요.

새로운 기능이 들어갈 것이 없으니까 체온까지 측정을 하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잠을 자고 있을 때 체온을 측정하는 것도 괜찮을듯해요.

평상시 궁금하기도 했고요.

거의 확실한데 그 이유는 One UI Watch 베타버전에서 삼성전자 관계자의 실수로 수면 중 피부온도 온 오프 설정이 적용되었거든요.

다음날 바로 삭제되기는 했지만 말이죠.

실수를 가장한 광고 아닌가요?

아무튼 이렇게 되면 워치4에서는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을 거예요.

왜냐하면 체온 센서가 없기 때문이죠.

사이즈는 40mm와 44mm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할듯해요.

랩터님이 워치 4 44mm를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지만 화면 자체가 평평하기 때문에 보호필름 붙이기도 편하고요.

보호필름이 떨어지거나 하는 불편함도 없었어요.

아마도 워치5도 괜찮을 듯해요.

 

배터리

배터리 용량은 워치 5 40mm 일반 모델은 276mAh로 출시할듯한데요.

전작 대비 29mAh 정도 늘어나는 것이죠.

워치 5 프로 46mm의 용량이 572mAh로 출시해요.

예상이 아니라 확정이고요.

왜냐하면 22년 3월에 한국에서 인증을 받았어요.

그렇다면 전작인 워치 4 클래식 46mm의 361mAh보다 대폭 늘어난 용량이라서 사용시간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요.

또 하나 반가운 소식은 충전 속도가 기존 5W에서 10W 고속 충전으로 업그레이드된다고 해요.

용량이 커지니까 충전 속도를 올리는 것 같아요.

정리

기존 대비 라인업을 간결하게 개편했어요.

일반 모델은 40mm와 44mm로 출시되고 프로 모델은 46mm로 출시하고요.

일반 모델은 외관과 크기가 큰 변화가 없을 예정이고요.

워치5 프로 모델은 네이밍도 바뀌고 46mm 단일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에요.

워치 5 프로는 물리적인 베젤이 없어지고 터치 베젤이 적용되어서 디자인이 크게 바뀌게 돼요.

관전 포인트는 기존 물리 베젤의 느낌을 터치베젤에서 얼마나 구현하느냐 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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