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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2 플러스 개봉기(Galaxy S22 Plus Unboxing)

랩터와고양이 2022. 5. 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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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양이 주부입니다.

갤럭시S22 플러스 개봉기를 해볼게요.

S22 울트라에 이어서 바로 구매하지는 못했어요.

초기에는 제품을 구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늦었어요.

갤럭시S 시리즈는 플러스 모델을 처음 리뷰 해봐요.

그래서 일반 모델 대신 플러스 모델로 구매한 이유도 있어요.

전작에 비해서 어떤 점들이 달라졌는지 자세하게 살펴볼게요.

박스 개봉

역시 일반 모델보다 박스의 크기가 더 크네요.

제가 구매한 색상은 팬텀 블랙 색상이고요.

그린, 핑크 골드, 팬텀 화이트, 팬텀 블랙이 있고요.

삼성닷컴에서만 구매 가능한 그라파이트, 바이올렛, 스카이블루, 크림 색상으로 출시를 했어요.

박스를 열어보았어요.

봉인 라벨실을 자르고 나서 박스를 열어보면 갤럭시S22 플러스가 바로 나와요.

그 밑에는 작은 박스가 있는데요.

박스 안에는 간단 사용설명서와 C to C 충전 케이블만 들어있어요.

박스 뒷면에 유심 핀이 있고요.

외관

먼저 전원부터 켜고 볼게요.

S22 플러스 모델에도 역시 액정보호필름은 안 붙어 있어요.

전면 디스플레이는 전작인 S21 플러스에 비해서 0.1인치 작아진 6.6인치에요.

그리고 비율도 20:9에서 19.5:9로 바뀌었고요.

그래서 영상을 볼 때 좌우래터 박스가 줄어들게 되어서 영상 보기에는 더 좋을듯해요.

다이내믹 아몰레드 2X를 지원하는데 신형 유기재료인 M11이 들어갔어요.

그만큼 번인이 일어날 확률이 줄어든다고 보시면 돼요.

전작과 동일하게 LTPO 가변사율을지원하는데 48Hz~120Hz까지 제어해요.

S22 일반 모델에 없는 비전 부스터 기능이 들어가서 부분적으로 1750니트의 밝기를 낼 수 있어요.

그리고 S22 울트라와 동일한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플러스가 적용되어서 전작보다 더 단단해졌어요.

S21 플러스와 동일한 평면 디스플레이라는 것이 마음에 들었어요.

가운데는 전작과 동일한 10MP 전면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고요.

수화부 및 스피커가 아주 얇은 틈에 들어가 있어요.

상단에는 마이크가 1개 있고요.

우측에 볼륨 버튼과 전원 버튼이 있어요.

하단에는 유심 트레가 있고 마이크가 있어요.

참고로 유심 트레이를 뺄 때 조심하세요.

마이크를 유심핀으로 찌르면 안 돼요.

가운데에는 충전단자가 있고 스피커가 있어요.

후면은 카메라 부분의 디자인은 컨투어 컷 디자인에 전작인 S21 플러스와 동일한 디자인이라고 보시면 돼요.

S22 울트라를 제외하고 S22 플러스는 전작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이어서 익숙하실 거예요.

그래서 카메라 부분을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생폰으로 사용하셔도 큰 문제는 없을듯해요.

카메라는 전작인 S21 플러스에 비해서 구성은 그대로이지만 화소 수가 바뀌었어요.

메인 카메라는 12MP에서 50MP로 바뀌었고요.

망원 카메라는 64MP이었는데 크롭 해서 사용하던 것을 10MP로 바뀌어서 36도 화각의 광학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요.

초광각카메라는 그대로에요.

크기는 전작에 비해서 가로폭이 0.2mm 늘어난 75.8mm, 세로 길이는 전작에 비해서 4mm 줄어든 157.4mm에요.

두께는 전작에 비해서 0.16 얇아진 7.64mm에요.

무게는 전작 대비 5g 줄어든 195g이에요.

세팅

세팅을 해보았어요.

생체 인식은 얼굴인식과 초음파식 지문센서가 동일하게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삼성 패스를 지원하고요.

스펙

먼저 AP는 S22 울트라와 동일한 스냅드래건 8 1세대가 탑재되었고요.

당연히 전작에 탑재되었던 엑시노스 2100보다는 성능이 향상되었어요.

거기에 GOS 업데이트가 되었기 때문에 그전보다는 좋아졌어요.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말이죠.

아무튼 쿨링시스템도 S22 울트라와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전작인 S21 플러스에는 쿨링시스템이 빠져있었어요.

 

램은 전작과 동일한 8GB가 탑재되었어요.

저장용량도 전작과 동일하게 256GB가 적용되었고요.

UFS3.1 규격의 내장 메모리도 S21 플러스와 동일해요.

 

OS 버전부터 보면 안드로이드 12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고요.

ONE UI 4.1이 적용되어 있어요.

설정에 들어가서 보면 디플레이 밝기 최적화를 끄게 되면 이번에 추가된 더 밝게라는 기능이 들어가 있어요.

이로 인해서 기존 최대 밝기보다 더 밝게 볼 수 있는 비전 부스터 기능이 들어가서 그런지 정말 굉장히 쨍한 느낌이 들고요.

이번에 ONE UI 4.1로 바뀌면서 몇 가지 새로운 기능들이 생겼어요.

램 용량이 전작과 동일하지만 램 플러스라는 기능을 통해서 용량을 조금은 늘릴 수 있어요.

최소 2GB~ 최대 8GB 용량까지 선택할 수 있어요.

새롭게 추가된 것이 AI 지우개에서 그림자 지우기와 빛반사 지우기예요.

갤러리에서 사진을 하나 선택해서 편집을 눌러서 AI 지우개로 들어가면 돼요.

여기서 기존에 사용하던 개체 지우기와 선택해서 지우기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림자 지우기를 눌러보면 이렇게 그림자만 감쪽같이 지울 수 있고요.

빛반사 지우기 같은 경우는 투명한 유리나 반짝거리는 피사체를 찍고 나서 보정할 때 유용한 기능이에요.

이렇게 하면 반사된 부분만 없애주죠.

평면 디스플레이지만 엣지패널은 정상적으로 지원해요.

카메라

전작인 S21 플러스에 비해서 구성은 동일하지만 화소 수가 바뀌었어요.

메인 카메라는 OIS를 지원하고 50MP이고 슈퍼 스피드 듀얼 픽셀과 위상차 검출 AF를 지원하고요.

망원 카메라는 OIS를 지원하고 10MP이고 위상차 검출 AF를 지원해요.

그리고 초광각카메라는 12MP로 전작과 동일해요.

일단 카메라 화면을 보면 ONE UI 4.0부터 배율이 적용되어서 기존 나무모양의 배율보다는 직관적이죠.

메인 광각과 망원 그리고 초광각으로 변경되어서 기존보다는 조금 더 부드러워진 느낌은 들어요.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디테일 향상이라는 기능이 있는데요.

이 기능은 S22 울트라에서 한번 보여드린 기능이기도 해요.

S22 플러스에도 동일하게 들어갔는데요.

광각 카메라에서 고화질로 사진을 찍을 때 사용 가능해요.

동영상에서는 소프트웨어로 손떨림을 보정해 주는 기능인 슈퍼 스테디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요.

상단에서 4K 및 8K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모드를 바로 선택할 수 있고요.

요즘 유행하는 오토 프레이밍 기능도 사용할 수 있어요.

이것은 전후면 카메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고요.

전면 카메라는 10MP 화질이에요.

역시 전작과 동일하고요.

사진 모드에서는 화각을 넓힐 수 있는 모드가 하나 더 있어서 여러 명이 찍기 좋아요.

영상 모드에서 오토 프레이밍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서 셀프 영상 촬영 시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일정 범위 안에서는 움직이면서 영상을 찍을 수 있어요.

배터리

용량은 전작인 S21 플러스에 비해서 300mAh 줄어든 4500mAh에요.

용량이 오히려 줄어들다니 정말 아쉽네요.

원가절감인가요? 아니면 무게를 줄이려고?

 

S22 울트라에 적용된 4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지만 이미 S22 울트라에서 말씀드렸지만 별도로 구매하는 것은 비추천 드려요.

그냥 25w 충전기 그대로 사용하셔도 돼요.

스펙상 사용시간은 LTE에서 인터넷 사용시간이 18시간이고 동영상 재생시간은 21시간이라고 해요.

가면 갈수록 일반 모델인 S22와 S22 플러스 사이의 격차를 두는듯한 모양새에요.

그렇다고 S22 플러스도 전작 대비 많이 달라진 것도 아니고요.

디자인도 그대로이고 원가절감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 같아요.

개봉기를 하면서 느낀 점은 S22 울트라를 구매할 것이 아니라면 굳이 기변은 하지 않아도 될듯해요.

S21 시리즈도 GOS 업데이트가 되었기 때문에 사용상의 문제점은 어느 정도 해결되었기 때문이죠.

S20 시리즈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이고요.

그 이하 모델을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은 기변하셔도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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