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개봉기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1인치 M1 개봉기

랩터와고양이 2021. 6. 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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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랩터입니다.

오늘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 개봉기를 해보겠습니다.

드디어 M1칩이 적용된 아이패드 프로11인치 3세대를 받았습니다. 6월현재 반도체 칩부족이 정점을 찍고 조금 좋아졌다고는 하는데요. 그와중에도 이렇게 제품을 생각보다 빨리 받을수 있게 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M1칩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실망이 클수도 있는데 제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전작과 어떤 점들이 바뀌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자 먼저 박스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전면에 아이패드 사진이 있네요. 이것만 보면 프로인지 아니면 에어4인치 구문이 안되는데요.

측면을 보면 아이패드 프로라는 글자가 적혀있습니다.

뒷면에는 128GB 와이파이버전이고 색상은 실버색상입니다. 2021년 5월 제작된 따끈따끈한 제품입니다. 

비닐을 뜯어서 뚜껑을 열어보면 아이패드에어 본체가 비닐에 포장되어있고 그 밑에는 구성품이 있습니다.

맨위에 설명서가 있고요. 애플스티커도 있습니다.

그리고 20W 고속충전기가 들어가 있고요. C toC 충전케이블이 있습니다. 구성품은 이것이 끝이고요.

저도 예전에는 애플과 이것을 따라하는 삼성을 비판했었는데요.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ESG라는 정책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는 인바이런먼트 환경,S는 소셜 사회 그리고 G는 거버넌스 지배구조인데요. 여기서 충전기와 관련된 것이 환경입니다. 이것은 탄소배출권과 상관이 있고 충전기를 만들면 그만큼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기때문에 그런것을 줄여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규제가 덜 한데 RE100이라는 캠페인 같은 것들이 늘어나면 규제가 가면 갈수록 심해지고 시간이 더 지나면 아마도 아이패드 프로에도 충전기가 없어지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는 충전기를 넣어줄때 고맙게 받는다는 말입니다. ESG에 대해서는 제가 나중에 영상을따로 만들어서 한번 올리겠습니다. 내용이 꽤 길기 때문에 잠깐 언급을 했습니다.

간만에 아는척을 해서 죄송합니다.

아이패드프로의 본체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비닐을 뜯어내고요. 전면을 보면 11인치 4.3:3 비율의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있습니다. 화질은 QHD화질정도 되고요.전작과 동일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고 보시면 되고요.

전체적인 크기또한 전작과 동일합니다. 가로세로 크기가 완전히 같고 심지어 두께까지 동일합니다.

아마도 제가 봤을때는 액정보호필름,케이스 등 주변기기들을 그대로 사용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면카메라는 업그레이드 되어서 12MP이고요. 그 주변에 트루뎁스센서가 탑재되어있습니다. 페이스ID라고 보시면 되고요.

상단에는 좌우로 스피커가 있고요. 전작대비 스피커 홀의 갯수가 줄어들고 대신 크기가 커졌다고 합니다. 그옆에 전원버튼이 있고요. 마이크도 있습니다.

우측에는 볼륨버튼이 있고요. 2세대 애플펜슬을 지원하기때문에 자석식 커넥터가 있습니다.

하단에는 USB 타입C 충전 커넥터가 있고요. 좌우로 스피커가 있습니다.

후면을 보면 실버색상인데요. 색상을 정말 잘 뽑은 것 같고요.이번에도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색상 2가지만 출시를 했습니다.

카메라는 전작과 동일합니다.이제는 이런 인덕션 스타일의 카메라 섬은 흔한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메인광각 카메라와 초광각 카메라가 있고 추가적으로 라이다 스캐너가 적용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주변 색상에 맞게 사진을 찍을수 있도록 도와 주는 트루톤 플래쉬도 있습니다.

하단에는 스마트폴리오 키보드나 매직키보드를 사용할수 있게 해주는 포트가 있습니다.

자 그럼 셋팅을 해보겠습니다. 전원은 제가 미리 켜놨고요.

일단 저는 자동연결을 해서 빠르게 설정을 하겠습니다.

보안은 페이스ID를 등록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셋팅이 모두 끝났습니다. 잠깐 사양을 한번 살펴보고 진행하겠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AP가 맥북프로와 맥북에어에 들어가는 M1칩이 탑재 되었습니다. 성능이 전작인 A12Z보다 50%빨라졌고 그랙픽성능은 40%의 성능향상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램용량을 맥북프로와 동일한 8GB로 업그레이드했고 심지어 1TB 모델은 16GB램으로 업그레이드 됩니다.

AP가 아무리 좋아도 램용량이 받쳐줘야지 제성능을 발휘하거든요.

 

특히 이번에는 기존 USB3.1버전을 제거하고 맥북에 탑재되는 썬더볼트 3를 탑재해서 멀티포트를 사용하면 다양한 입력장치들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iPadOS14.5가 적용되어서

홈화면에서 우측으로 밀면 위젯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물론 추가또는 위치를 변경할수도 있고요.

120Hz고주사율 기능이 적용되어있고 가변주사율이기 때문에 화면을사용하지 않을때는 24Hz나 48Hz까지 조절이 됩니다.

동영상을 볼때도 화면이 크기 때문에 정말 시원시원하게 볼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패드가 이래서 좋죠.

갤럭시탭S7+와 비교해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역시 11인치와는 차이가 납니다. 나중에 한번 두모델을 자세하게 비교해 볼테니까 많은 시청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이번 iPadOS14.5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기능은 바로 개인정보보호에대한 강화입니다. 이렇게 애플앱이 아닌 타사앱을 켜면 이런 문구가뜹니다.허용해도 되지만 허용을 하지 않아도 앱을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이문제가 최근에 논란이 되었던 페이스북의 맞춤광고입니다. 애플기기 사용자들은 페이스북의 맞춤광고가 싫다면 거부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크저커버그가 스트레스 오만상 받을 것같은데요.

그리고 애플 펜슬2세대를 지원하기 때문에 이렇게 상단에 붙이면 자동으로 충전과 연결이 됩니다.

메모장에서 간단한 필기나 그림을 그릴수도 있습니다.

애플펜슬과 관련된 앱들이 많기 때문에 다양하게 활용해보면 좋을것같고요.

그리고 편리한점은 이런 검색창에서도 애플펜슬로 쓰면 글자를 입력한 것처럼 인식해서 바로 검색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한글은 인식이 안됩니다. 나중에 업데이트를 통해서 지원해 주겠죠.지우는 것도 간단하게 지울수 있습니다.

자그리고 제가 맥북프로에서 사용하는 멀티포트인데요.

일단 43인치 화면에 한번 열결해보겠습니다.

이렇게 HDMI 포트를 연결할수 있고요.

그리고 멀티포트를 사용하면 좋은 것이 화면을 보면서 충전도 같이 할수 있는 것이 장점이죠. 모니터 차제가 타입C 포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멀티포트없이 바로 연결할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관한 것은 다른 영상에서 자세하게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다음은 스피커인데요. 전작대비해서 스피커의 음질이 떨어진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스피커의 구멍 갯수가 줄어들고 대신 구멍이 커졌다고 하는데요. 한번 음악을 들어보겠습니다.

일단 제가 전작인 아이패드프로 2세대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지만 확실한 것은 음질의 풍성함이 약해진것 같습니다.

다음은 배터리인데요. 용량도 전작과 동일한 7538mAh입니다. 스펙상 사용시간은 동영상 재생과 인터넷 사용시간이 최대 10시간이라고 합니다. 전작과 큰차이가 없는 것같고요.

실사용시간은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리뷰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충전은 20W 정품 고속충전기가 들어있기 때문에 충전하는데는 문제없을 것으로 보이고요.

그리고 기존 타입C 충전기들이 많기 때문에 편하게 충전할수 있습니다.

자그럼 이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제가 구매한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의 가격격이 와이파이 버전에 128GB기본모델은 999,000원이고요. 저는 일단 사전예약으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했거든요. 여기서

램용량을 16GB로 올리고 싶다면 1TB용량을 구매하시면 되는데 가격이 1,909,000원입니다. 11인치 최고 가격이 셀룰러모델이고 2TB용량이 2,629,000원입니다.기본모델과의 가격차이가 무려 160만원가까이 나는 셈인거죠.

12.9인치는 기본가격이 130만원대에서 최고가격이 3백만원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미니 LED가 들어간 12.9인치를 구매하지 않고 11인치를 구매한 이유는 베타테스터가 되기 싫어서 그런 것입니다.미니LED가 대세도 아니고요. 무슨 말이냐면 현재 수율이 좋지도 않고 수율이 좋지않다면 자칫 불량품이 출하될 가능성도 커지기 마련입니다.

또하나는 내년에 OLED 패널로 또 바뀔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삼성전자아니면 BOE인데요. 미중패권다툼으로 BOE보다는 삼성전자의 OLED 패널을 채택할 가능성이 클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12.9인치는 내년에 구매하려고 합니다.

아무튼 랩터채널을 구독하는 분들은 제가 올린 영상을 보시고 합리적인 소비를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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