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개봉기

갤럭시A42 개봉기

랩터와고양이 2021. 3. 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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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랩터입니다.

오늘은 갤럭시A42 개봉기를 해보겠습니다.

 

이제 보급형 및 중급형 스마트폰의 계절이 돌아 온것 같습니다. 해외에서는 먼저 출시 되었지만 국내에서는 갤럭시A42가 3월 11일 출시했고요. 그리고 12일은 갤럭시A32가 출시 되었습니다. 저는 갤럭시A32도 11일날 사전예약구매를 해서 도착하는대로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갤럭시A42이 전작과 언떤 차이점이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박스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박스 자체는 아무래도 갤럭시S21처럼 단단한 맛은 없지만 일단 두껍다는 것은 충전기와 이어폰 그리고 케이스까지 있다는 말같습니다. 충전기는 확실히 있을 것 같고요.

왜냐하면 갤럭시A42가 작년에 10월인가 11월인가 정확한 것은 기억이 안나지만 그때 공개를 한 제품이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리고 추후에 출시하는 갤럭시A32의 해외 유튜버의 개봉기를 보면 충전기등이 포함되어서 출시했습니다. 갤럭시A52나 갤럭시A72등도 그대로 출시 될 것으로 보입니다.

색상은 프리즘 닷 블랙과 프리즘 닷 그레이 그리고 제가 구매한 프리즘 닷 화이트까지 총 3가지로 출시 했고요.

그럼이제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봉인 라벨씰을 자르고 나서 박스를 열어보면 갤럭시A42가 바로 나옵니다.

실물을 보니까 작년에 출시한 갤럭시A51과 비슷한 패턴에 무지개 빛깔이 나는 것이 저렴이 치고는 괜찮은 것같습니다. 그리고 박스 뚜껑에는 작은 박스가 있는데요.

유심핀이 있고요.

안에는 케이스가 없고 설명서만 있습니다.

참나 이제 하다하다 충전기에 감동을 다하네요. 어쨌든 15w 고속충전기와 위쪽에는 타입AtoC 충전케이블이 있고요.

자 그럼 이제 외관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제품을 감싸고 있는 비닐을 벗겨내면 액정보호 필름도 안붙어 있습니다.

케이스와 액정보호 필름을 붙여야 되네요.갤럭시A42도 장점이 모두 사라졌습니다.액정보호필름 붙이는 것도 힘듭니다.

전면 디스플레이는 6.6인치 20:9비율의 인피니티 U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있습니다. 하지만 FHD가 아닌 HD+ 화질만 지원하고요. 저가형AMOLED라고 생각하시면되고요. 그리고 당연히 엣지가 아닌 평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있고요.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보면 전면 카메라부분이 U자형이라고 해서 U 디스플레이라고 하는 것이고요. 전면 카메라는

20MP이고요. 하단 베젤은 넓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보급형이라서 어쩔수 없는 부분이죠.

그리고 카메라 바로 위에 수화부가 있고요. 모노스피커라서 수화부는 통화만 할수 있습니다.

상단에는 마이크가 있습니다.

좌측에는 유심 트레이가 있습니다. 이 모델은 마이크로 SD카드를 지원합니다.

우측에는 볼륨버튼과 전원버튼이있고요.

하단에는 이어폰 연결잭이 있고 가운데 타입C 충전포트가 있고요.그리고 마이크와 스피커가 있습니다.

후면은 정말 많이 본 패턴 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생각보다는 괜찮은 디자인이고요. 후면재질은 당연히 플라스틱이고요. 삼성에서는 이것을 글라스틱이라고 부르죠.

카메라는 작년에 공개된 기기라서 최근 출시하는 삼성의 스마트폰 카메라 디자인과는 많이 다릅니다. 갤럭시A31이나 갤럭시A51과 비슷한 구성에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좌측 상단부터 8MP 초광각, 48MP의 메인카메라 그리고 우측 상단에 5MP의 접사카메라와 하단에는 역시 5MP의 뎁스카메라가 있습니다. 인물사진을 찍을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카툭튀는 그렇게 심하지는 않은 것 같고요. 카메라 섬 밑에는 LED 플래쉬가 있습니다.

크기는 가로폭이 노트20 울트라보다 1.3mm작은 75.9mm이고요. 세로 길이는 거의 같습니다. 0.4mm 작은 164.4mm입니다. 두께는 8.6mm이며 무게는 노트20 울트라보다는 15g더 가벼운 193g입니다. 비슷한 무게라고 보시면 되고요. 손이 작은 분이나 평상시에 무거운 스마트폰을 싫어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그럼 이제 전원은 아까 켜놨고요. 셋팅을 해보겠습니다.

생체인식은 안면인식과 광학식 지문센서가 들어가있습니다. 이말은 삼성패스를 사용할수 있다는 말이되고요.

이렇게 해서 셋팅이 끝났고요.

그립감은 생각보다는 괜찮은 편입니다. 평면 디스플레이라서 그런 것 같고요. 화질도 생각보다는 괜찮은 편이네요.

OS버전을 보면 안드로이드11일 적용되어있고요. ONE UI 3.1버전이고요.

잠시 주요 스펙을 보고 가겠습니다.

먼저 AP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750G가 탑재되었습니다. 갤럭시탭 S7 라이트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실제 성능은 싱글코어같은 경우는 갤럭시S10에 탑재되었던 엑시노스 9820보다는 다소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멀티코어 성능은 갤럭시S10의 엑시노스 9820을 소폭 앞선다고하네요. 보급형치고는 괜찮은 성능같고요. 제가 나중에 갤럭시A32하고 비교를 할때 긱벤치를 한번 돌려보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램은 4GB가 탑재 되었고요. 5G모델치고는 램용량이 정말 아쉬운 부분이고요. 아마도 갤럭시A52와의 차별화 때문에 그런거 같고요. 갤럭시A32와 같은 용량입니다.리프레쉬가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모리는 128GB 단일 모델로 출시했고요.UFS 2.1버전이어서 구형버전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마이크로SD 카드를 지원합니다. 512GB를 공식적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보급형이라도 일단 광학식 지문센서를 지원하고요. 거기에 안면인식까지 지원해서 로그인시 편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대신 AOD기능이 삭제 되었습니다. 정말 치사하네요. A32도 되는 기능인데요.

그리고 삼성페이도 지원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을 것같습니다. 보급형이 점점더 좋아집니다.

빠른 설정창을 내려서 보면 편안하게 화면 보기도 있고 다크모드기능도 그대로 사용할수 있고요.

돌비애트모스도 지원이 되는데요. 이것은 이어폰을 착용했을때만 지원이됩니다. 퀵쉐어기능과 뮤직쉐어기능도 지원하고요.

그리고 덱스모드는 지원이 안되고요. 화면녹화기능은 지원이 안됩니다.

그리고 꺼진 화면에서 두번 두드려서 화면 깨우기와 다시 두번 두드려서 화면 끄기도 지원을해줍니다. 괜찮은데요.

그리고 엣지스크린은 아니지만 엣지패널을 그대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다음은 카메라인데요. 카메라는 좌측상단부터 8MP의 초광각카메라이고 밝기는 f2.4입니다. 그밑에는 48MP의 메인카메라이고 밝기는 F1.8입니다. 그리고 우측상단에 5MP인 접사카메라가 있고 밝기는 f2.4입니다.하단에 5MP인 뎁스카메라가 있고 밝기는 F2.4입니다.

위상차 검출 AF는 메인카메라만 있습니다.

일단 카메라화면을 보면 카메라가 4개나 되는데 화각은 초광각과 광각메인카메라 2가지 밖에 없는데 화각은 3가지가 있죠.

이것은 메인 카메라의 48MP을 크롭해서 망원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줌은 디지털 줌 10배까지 지원이 됩니다.

동영상 모드에서는 OIS는 없지만 전자식 손떨방인 슈퍼스테디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ONE UI 3.1이라서 우측 상단에 동영상의 화질을 바로 설정할수 있고요. 4k30프레임까지 지원을 합니다.

그리고 맨좌측에 싱글테이크모드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더보기로 들어가면 인물사진만 있습니다. 인물동영상은 없네요.

인물사진을 찍고 나서는 이렇게 배경화면설정을 따로 편집을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접사모드가 따로 있어서 접사카메라를 이용한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꽤 괜찮은 품질의 접사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슈퍼슬로우 모션 기능도 사용할수 있고요.

전면카메라는 20MP의 화질입니다. 다만 AF기능이 없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때 흔들리거나 하시면 안되고요. 찍고 나서 꼭 확인해보시고요.

여러명이 찍을수 있도록 해주는 넓은 화각도 있이서 편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다음은 배터리인데요. 갤럭시S21 울트라와 같은 용량인 5000mAh입니다. 지원하는 충전은 15W 고속무선충전만 지원합니다.

스펙상 사용시간은 LTE 환경에서 인터넷 사용시간이 최대 22시간이고요. 동영상 재생 시간은 최대 35시간이라고 합니다. 확실히 화질이 HD+라서 그런지 사용시간이 깁니다.

충전 시간은 15W 고속 충전을 하면 59%에서 1시간2분이라고 나오네요.

무선충전은 지원이 안됩니다.

자그럼 이제정리를 해보겠습니다.이렇게 이번에 처음으로 갤럭시A42 개봉기를 해봤는데요. 전작인 갤럭시A41에 비해서 AP의 성능은 좋아 졌지만 디스플레이 화질이 다운 그레이드 된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갤럭시A32의 화질도 FHD를 지원하는데 그보다 윗등급인 갤럭시A42가 HD+라는 것이 하극상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요. 거기에 갤럭시A32는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기 때문에 더운 부드러운 화면으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다만 갤럭시A42의 AP가 스냅드래곤이 탑재되었다는 것이 굉장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고요. 아마도 이부분때문에 다른 스펙들이 희생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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